한혜진, 라디오 방송 중 전현무에 깜짝 선물 받아 "끝나고 전화할게요"

2019-01-12     김수연 기자
(사진=MBC)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전현무의 깜짝 선물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한혜진의 라디오 방송에 문자를 보내는 전현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라디오 생방송 진행을 위해 MBC로 갔다. 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상황.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도 걱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한혜진의 라디오 생방송 중 청취자들과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 메시지를 통해 전현무는 "혹시 제가 보낸거 갔나요? 감기 때문에 목 안 나올텐데 힘내요 달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때 제작진이 꽃다발을 들고 들어왔다. 당황한 한혜진은 "이거 진짜야?"라고 물었다. 꽃바구니에는 '전현무'의 이름이 포착됐다. 한혜진은 "무디가 꽃바구니를 보냈다. 감사합니다 끝나고 전화할게요"라며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