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결혼, 예비신랑과 특별 공연도 진행 예정

2019-01-04     송채린 기자
(사진=해피메리컴퍼니)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한다.

4일 해피메리컴퍼니에 따르면 신기루는 오는 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신기루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 등 다수의 연예인이 하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신기루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이뤄지며, 사회는 개그맨 이용진이, 축가는 가수 나비가 각각 맡는다. 절친인 박나래와 장도연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신기루와 예비신랑의 특별 공연도 진행된다.

한편 신기루는 2005년 KBS2 '폭소클럽'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리그', 코믹 연극 '드립걸즈'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