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목욕탕·세탁소 2,957개소 대상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市 및 군·구 홈페이지 공표

2018-12-26     황문권 기자
▲ 평가사항

[서울시정일보] 인천시는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말 현재까지 관내 숙박업소 1,270개소, 목욕탕 243개소, 세탁소 1,444개소 등 총 2,95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시설은 인천시민과 인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적극 홍보하여 이용을 권장함으로써 업소의 실질적 이익 창출이 도모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며, 또한, 취약업소로 평가된 시설에 대해서는 ‘사전평가 → 현지조사 및 컨설팅 → 고질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서비스 레벨업을 추진함으로써 인천의 어느 숙박업소, 목욕탕, 세탁소를 이용하더라도 쾌적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서비스 평가 및 컨설팅을 통해 숙박, 목욕, 세탁소 위생수준이 시민 기대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위생서비스 전국 1등 인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