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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 11월 7일 시행

평택시,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 11월 7일 시행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8.10.1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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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평택시도서관은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볼수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11월 7일부터 시행한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책을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서점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바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서비스를 위해 해당 시스템을 10월 중 구축하고 11월 7일부터 한 달간 배다리도서관, 평택시립도서관, 팽성도서관, 안중도서관, 지산초록도서관, 장당도서관 등 6개 도서관에서 시범 시행한다.

내년부터는 오성, 청북, 진위, 세교 등 4개관까지 확대하여 10개 도서관에서 시행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서점 7곳(소사벌문고, 비전문고, 이충문고, 세종문고, 현화문고, 경인문고, 안중서점)과 오는 26일 업무협약을 맺는다.

시 관계자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사업은 지역서점 활성화 및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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