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 가평군은 코로나19시대에 안전한 모바일기반 비대면 관광상품으로 여행도 즐기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는‘가평 구석구석 모바일 스탬프투어’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는 자라섬 남도,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 가평 주요 관광지 14곳을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고 현재 봄 시즌 스탬프투어 이벤트는 6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포털사이트에서 ‘가평전자지도’에 접속 후 로그인해 ‘스탬프투어’를 선택해 켠 상태로 투어를 시작해 관광지에서 스탬프를 획득하고 개인 SNS에 포스팅해 인증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인증가능 관광지로는 자라섬남도, 잣향기푸른숲, 숲의약속 등 자연관광지를 비롯해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남이섬 짚와이어 가평레일바이크, 가평브릿지짚라인, 에델바이스스위스마을, 더스테이힐링파크 등 다양한 관광지가 포함돼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시대에 맞는 비대면 관광서비스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졌다”며“비대면 모바일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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