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문표 "'윤석열 충청 대망론' 기대감 있다…영입 국힘 하기 달려 "
[정치] 홍문표 "'윤석열 충청 대망론' 기대감 있다…영입 국힘 하기 달려 "
  •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 승인 2021.04.16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후 부친 윤기중 연세데 명예교수(왼쪽)와 함께 투표장을 나서고 있다. 윤기중 명예교수는 충청남도 공주가 고향이다. 

[서울시정일보]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홍문표 의원은 충청권에서 '윤석열 대망론'이 불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4선 중진으로 충남 홍성예산이 지역구인 홍 의원은 1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충청지역에서 윤석열 대망론이 분다고 하던데 맞는지"를 묻자 "그건 사실이다"고 답했다.

이어 "김종필 총재의 대망론, 이회창 총재의 대망론, 반기문 총장의 대망론 등이 성공 못했기에 윤석열 총장에 대한 기대감, 대망론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이번엔 성공한다고 보느냐"고 하자 홍 의원은 "국민의힘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분의 거취가 되기에 기대는 분명히 있다"며 "그것을 잘 수용할 수 있는 당 체제를 갖춰야 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부친 윤기중 전 연세대 명예교수의 고향이 충청남도 공주여서 범충청도 출신으로 분류된다.

한편 홍 의원은 자신이 대표가 된 뒤 홍준표 의원 복당을 허용할 것인지에 대해선 "당대표가 된다면 반문재인 전선 텐트를 치겠다"며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그는 "홍준표 대표는 대통령 선거에 나왔고 당대표를 두 번 했던 분이다"며 "무소속으로 나왔던 어느 분은 받고 어느 분은 안 받는다? 누구 빼고 누구는 되고의 정치로는 정권 잡기 어렵다"라는 말로 홍 의원 복당허용 방침을 다시한번 분명히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