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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클래시 오브 클랜’, 마을회관 14 레벨 출시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슈퍼셀 ‘클래시 오브 클랜’, 마을회관 14 레벨 출시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 기자명 나승택 기자
  • 입력 2021.04.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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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오브 클랜, 2021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하며 다양한 콘텐츠 제공
정글 테마의 마을회관 14레벨, 영웅 및 유닛, 방어 시설, 마법 등에 신규 레벨 추가
새로운 건물 ‘펫 하우스’에서 신규 유닛인 ‘영웅 펫’ 키우기 기능 추가
플레이어의 더욱 빠른 마을 성장을 위해 업그레이드 시간 및 비용 조정

[서울시정일보] 2021년 4월 13일, 서울 – 슈퍼셀이 모바일 전략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에 마을회관 14 레벨을 추가하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유닛_영웅 펫 (사진 슈퍼셀 제공)
신규 유닛_영웅 펫 (사진 슈퍼셀 제공)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마을회관 14 레벨 출시로, 모든 레벨의 건물과 유닛들에 정글 테마가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플레이어가 마을회관 14 레벨로 업그레이드 시 장벽 25개, 대공 폭탄, 대공 지뢰, 해골 함정, 폭탄, 대형 폭탄, 펫 하우스가 각각 1개씩 잠금 해제 된다. 

영웅 및 유닛의 레벨도 새롭게 추가됐다. 영웅의 경우 80 레벨의 바바리안 킹 및 아처 퀸, 55 레벨의 그랜드 워든, 30 레벨의 로얄 챔피언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바바리안, 아처, 해골 돌격병, 치유사, 베이비 드래곤, 미니언, 발키리, 얼음 골렘 등 8개의 유닛도 각각 신규 레벨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특히,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유닛과 건물인 ‘영웅 펫’ 및 ‘펫 하우스’를 선보였다. 4명의 영웅에게 각각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펫 ‘L.A.S.S.I’, ‘일렉트로 아울’, ‘마이티 야크’, ‘유니콘’을 키울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유저는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및 중하위권 레벨의 플레이어가 마을을 더욱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시간 및 비용을 조정한 것도 주목해야 될 부분이다. 얼음 골렘, 마녀, 슈퍼 마녀의 훈련 시간이 감소 됐으며, 장벽 12 및 13 레벨의 업그레이드 비용도 줄어들었다. 여기에 상위권 플레이어가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 과제들도 새롭게 선보인다. 멀티플레이 전투에서 무기가 장착된 마을회관 및 장인의 집을 파괴하는 ‘이번엔 쉽지 않을걸’과 ‘이것도 파괴해보시지!’, 시즈 머신을 지원하는 ‘공성 무기 배달’ 및 일반 유닛을 슈퍼 유닛으로 강화하는 ‘슈퍼한 날’ 등의 도전 과제들을 다채롭게 준비해 오랜 기간 게임을 즐겨온 플레이어도 새로운 도전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2012년 8월에 글로벌 출시돼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하는 클래시 오브 클랜은 대표적인 장수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 잡았으며, 플레이어를 위해 꾸준한 업데이트 및 온라인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관련해 더욱 자세한 정보는 클래시 오브 클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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