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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바보들아, 문제는 청와대야...한마디로 내로남불 부패완판의 양파 좌파정부

[정치] 바보들아, 문제는 청와대야...한마디로 내로남불 부패완판의 양파 좌파정부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1.03.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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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배준영 대변인 논평

4.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5일차인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김종인 중앙선대위원장 주재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 2021. 3. 29
4.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5일차인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김종인 중앙선대위원장 주재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 2021. 3. 29

[서울시정일보] 30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의 배준영 대변인 논평이다.
한마디로 내로남불 부패완판의 양파 좌파정부다.

청와대 전 김상조 전 정책실장의 면모가 드러났다.
한국인의 특성중 한 가지는 잘 잊는다는 것이다.

배 대변인은 김 전 실장은 공정거래위원장 인사청문회 때부터, 위장전입, 다운계약서, 아들의 인턴십 특혜, 부인의 부정 취업, 초빙교수 이력 허위표기, 논문 자기 표절 등에 대한 논란때문에 ‘부조리 백화점’으로 인증 받은 인물이다. 라고 말했다.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원래 그랬다.

어제 밝혀진 '임대차법 시행 이틀 전 전세값 인상' 정도는, 그의 그간 처신을 보면 놀랍지도 않다.

논란이 인지 하루도 안돼, 그럴 줄 몰랐다며 해고한 청와대가 오히려 놀랍다.

청문회 과정에서 ‘불공정 위원장’이라며 비토당한 그의 임명을 강행하고, 더 나아가 경제정책의 핵심에 임명한 이는 누구인가.

그를 발탁해, 결국은 국민을 심연(深淵)의 허탈감에 빠뜨린 임명권자가 마땅히 사과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공교롭게도 어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통해 대대적인 투기사범 사냥을 선언했다.

급하긴 급했나보다. 드디어 43개 검찰청에서의 수사가 윤허됐다. 총력수사는 다행이지만, 과연 6대 범죄 여부를 가리느라 제대로 된 수사가 되겠는가.

어제 반부패정책회의의 서슬은 시퍼랬다. 하지만, 영(令)이 설 지 의문이다.

대통령의 양산 농지가 대지로 변경돼 약 3억5천만원의 추가 이득이 생겼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회의에서, "농지 취득 심사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하셨다.

내로남불의 모범이신가.

대통령의 처남은 그린벨드 수용으로 약 47억원의 토지보상 차익을, 전직 대변인도 거액대출 받고 흑석동에서 재개발 대상 상가를 샀다. 최근엔 LH정보로 신도시 땅에 투기한 청와대 직원도 있다.

부동산 투기 소굴 같은 청와대 안에 또 제2, 제3의 김상조가 있는데, 투기꾼 사냥을 최전선에서 설 낯이 있나.

'빅 브라더'만 되려 하지말고, 든든한 국민 맏형이 되고 싶다면, 대통령은 인사 실패를 사과하고 청와대는 특검을 수용하는 모범을 보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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