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7일 오전 7시 11분경 김포시 하성면 양택리의 페트병, 유리병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는 CCTV 경비업체로 창고에 불이나고 있다는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창고 1동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인력 74명과 장비 26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