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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최경락화백 징검다리#2021(牛)展...평면의 그림에 전자 회로를 붙이는 新다다이즘 기법

[문화] 최경락화백 징검다리#2021(牛)展...평면의 그림에 전자 회로를 붙이는 新다다이즘 기법

  • 기자명 조승희 기자
  • 입력 2021.02.27 09:34
  • 수정 2021.02.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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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보소 신축년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최경락 화백의 15번째 개인전 '징검다리#2021(牛)'展이 인사동 콩세유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은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역동적인 소의 모습을 그려내고 특히 평면의 그림에 전자 회로를 붙이는 新다다이즘 기법을 사용했다

한지위에 먹과 전자회로의 만남속에 캔버스를 뚫고 나올 듯한 기운들을 느껴보는 힘찬 소들을 행진은 3월 9일까지 진행된다

◾작가노트

소의 해를 맞아 역동적인 소의 모습을 그려내며 평면 그림에 전자회로를 붙이는 新다다이즘 기법을 사용 미술작품으로 치유하는데 초점을 두고 '징검다리'라는 이름에 맞춰 발전하는 모습을 뜻한다 

모필을 이용한 그림의 시작으로 죽필로 전자회로로 까지 발전하여 '징검다리'를 뜻 하는 표현법이며 현대는 전자시대 모든물건이 전자재료가 들어가는 진화과정이 있고 그 과정을 보여 주고자 함도 있다.

최경자 칼럼리스트는 화가 최경락의 '징검다리' 시리즈가 온순함과 순종 그리고 힘의 상징으로 여기는 소를 통해 자신의 내면 세계를 드러내는 작업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는 그가 고향 홍성으로의 귀향과 맞물려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작가 이력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화학과 졸업

순천대학교 교수역임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초대작가

개인전 1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수상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 수상

대한민국기독교 미술대전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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