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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서울시 전, 현 시구의원 140여명 오세훈 지지선언

[보궐선거] 서울시 전, 현 시구의원 140여명 오세훈 지지선언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1.02.23 11:46
  • 수정 2021.02.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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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성명에 동참한 전현직 의원은 박환희(노원구), 김황기(동작구), 성하삼(중구) 등 56명의 전 서울시의원을 비롯 박영한(중구), 서종수(마포구), 제갑석-서희원(강동구), 오진환-공기환(양천구), 이경호(광진구) 등 67명의 현직 구의원과 15명의 전직 구의원 등 138명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시 전직 서울시의원과 전,현직 구의원 138명이 서울시 간부 출신 공직자들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공개지지 대열에 합류했다.  

 지지성명에 동참한 전현직 의원은 박환희(노원구), 김황기(동작구), 성하삼(중구) 등 56명의 전 서울시의원을 비롯 박영한(중구), 서종수(마포구), 제갑석-서희원(강동구), 오진환-공기환(양천구), 이경호(광진구) 등 67명의 현직 구의원과 15명의 전직 구의원 등 138명이다. 

이들 의원들은 “인수위원회도 없이 당선되자마자 바로 서울시장 업무를 할 수 있는 후보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밖에 없다”며 “코로나 긴급행정 등을 생각하면 서울시정 경험이 확실한 오세훈 후보가 적격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박환희 전 서울시의원은 “박원순 체제 10년 만에 서울은 최악의 상황이다. 부동산은 폭등하고 코로나 이전부터 자영업자들은 폐업 위기에 몰려 있다”면서 “서울을 재도약 시킬 후보는 오세훈 후보 뿐이다”고 강조했다.

이경호 광진구의원은 “인수위 없이 출범하는 서울시장직에 경험없는 후보가 들어서면 우왕좌왕하다 임기 1년을 끝낼 우려가 크다. 인수위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나라를 구렁텅이로 빠트리는 걸 보면 알 수 있지 않느냐”면서 “서울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가기 위해선 취임 즉시 일을 할 수 있는 행정경험을 갖춘 노련한 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현 의원들은 현장 민심의 흐름을 가장 잘 알 뿐만 아니라 민심의 바로미터라는 점에서 이들의 지지선언은 국민의힘 당심이 오세훈 쪽으로 상당히 기울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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