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이 16일 강원도 강릉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한해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강릉 최대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현재 34.2%로 평년의 48.3% 수준에 불과하다.
공사는 두산보 입구에 양수기를 설치해 남대천에 하루에 6천㎥의 용수를 양수하는 한편, 수혜지역 말단부(운산뜰) 30ha의 농경지에 5천㎥에 야간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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