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SK네트웍스 후원으로 ㈜요리인류와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고독사 위험 홀몸 어르신 1인 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한다.
SK네트웍스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한층 더 어려운 고독사 위험 홀몸 어르신 1인 가구의 겨울나기를 위해 강동구에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영세 식당 도시락을 주문해 영세상인의 매출을 늘려주고 이 도시락을 복지시설 운영 중단 등으로 식사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제공해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젝트이다.
SK네트웍스가 비용 일체를 지원한 이번 사랑의 도시락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이달 9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요리인류는 배달에 서투른 영세 음식점에서 문제없이 음식이 배달될 수 있도록 포장과 배달을 지원한다.
도시락은 관내 복지시설 3개소(성내종합사회복지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중 결식우려가 높은 어르신 120명에게 17번, 총 2,040개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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