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3-28 20:01 (목)

본문영역

[경제현장] 광양제철소 "임직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경제현장] 광양제철소 "임직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21.02.01 20:19
  • 수정 2021.02.01 20:2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 불어넣어 -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광양 지역 전통시장 -

[서울시정일보]  지난 1일, 설을 앞두고 광양읍에 열린 광양5일시장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김지용 광양제철소장과 광양시청,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방문해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직원들이 광양5일시장을 찾아 명절 음식을 위한 채소, 나물 등을 구매하며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한 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지 않게끔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잊지 않았다.

전통시장 방문
정현복 시장, 김지용 광양제철소장 관계자 등 광양읍 광양5일 시장 방문

광양제철소는 2월 1일 광양5일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부서별로 코로나19 감염에 주의하며 중마시장, 옥곡 5일시장, 광영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지용 광양제철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광양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주 방문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통시장 방문 (1)
김지용 광양제철소장이 광양읍 광양5일시장을 방문

한편 광양제철소는 임직원들과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행사를 매년 명절마다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9일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무료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식당을 통해 도시락 배달 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