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산시정] ‘상복’ 터진 안산시…코로나19 상황 속 기관수상 40여건

[안산시정] ‘상복’ 터진 안산시…코로나19 상황 속 기관수상 40여건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12.28 16:1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화섭 시장 “적극행정 위해 열심히 뛸 것…살맛나는 생생도시 실현 위해 최선”

▲ ‘상복’ 터진 경기 안산시…코로나19 상황 속 기관수상 40여건

[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산시가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1위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도 적극행정을 펼쳐 40여건의 수상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각종 기관평가에서 시는 41건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수상 분야도 재정·안전·자치분권·수도행정·보건복지·적극행정·저출산 대응 등 다양했다.

주요 수상실적은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대통령상 2020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상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2020년 지역사회 놀이혁신 활성화 유공 우수상 2020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 우수상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시는 ‘송전선로 점용료 징수권 확보’라는 주제로 참여, 신규세원 발굴 및 세입증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시화호 공유수면과 대부도 일원에 설치된 송전철탑 및 송전선로에 대한 점·사용료 부과를 전국 최초로 이끌어내며 286억원을 징수한 데 이어 매년 40억원 안팎의 세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재난분야에서도 ‘안전도시 안산’을 입증하듯 여럿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행안부 주관 ‘2020년도 국가 재난관리 유공에서 장관 표창 수상에 이어 2020년 재난관리평가 장관상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평가 최우수 2020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및 활동실적 평가 우수단체 등이다.

특히 올 여름에는 제8호 태풍 ‘바비’를 비롯한 3개의 태풍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전년도에 비해 1.7배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나, 풍수해에 따른 인명피해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처했다.

시는 이밖에도 2019년 수산물도매시장 평가 우수 수산물도매시장 선정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 대상 2020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청장상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장관상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올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유행으로 행정력이 방역에 집중된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적극행정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윤화섭 시장은 “올해 여러 힘든 상황에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내년에도 적극행정을 이어가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