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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살인 독감백신. 성남서 독감백신 접종 후 80세 여성 사망…전국 28명째

[사회] 살인 독감백신. 성남서 독감백신 접종 후 80세 여성 사망…전국 28명째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10.22 20:20
  • 수정 2020.10.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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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성남시에 따르면 A(80·여)씨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40분께 수정구 한 내과의원에서 독감 백신 접종을 한 뒤 귀가하던 길에 쓰러졌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전국적으로 살인독감 백신에 의한 사망자가 늘어가고 있다. 오늘22일 총 28명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A(80·여)씨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40분께 수정구 한 내과의원에서 독감 백신 접종을 한 뒤 귀가하던 길에 쓰러졌다.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성남시의료원으로 곧바로 옮겨졌지만, 접종 후 약 1시간 만인 같은 날 낮 12시 41분께 사망했다.

지난 16일 사망자 발생이후 국내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한 사례는 28명으로 늘었다.

한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참고사항'이라고 언급하면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70세 이상 노인 20만4천명이 사망했는데 하루로 나눠보면 560명"이라며 "공교롭게도 (사망한) 그분들 중에서 절반 정도는 이미 백신을 맞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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