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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입춘] 제주도의 입춘대길...立春大吉 建陽多慶

[제주도 입춘] 제주도의 입춘대길...立春大吉 建陽多慶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2.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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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서인석 논설위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오늘 2017년 2월 4일 입춘을 맞이해서 본지 서인석 논설위원이 제주도 立春大吉(입춘대길) 포토여행을 하고 있다. 입춘일 제주도 곳곳을 누비면서 촬영해 전송되는 포토뉴스를 게재한다. 사진 촬영은 모두 "서인석 개그맨"이며 본지 논설위원이다.


제주도하면 역시 유채꽃이다

 

=제주 유채꽃 사랑=

 

시인 황문권

 

유채 유채 꽃밭에서

오늘의 사랑을 꿈꾸었지-

 

유채꽃 반지끼고

사랑으로 웃으면서 한

우리 사랑의 언약-

 

험난한 삶의 길일지라도

오늘의 유채꽃 언약

잊지말아요

 

우리 노오란 유채 사랑을 영원히 간직해요

꿈꾸는 희망마다

유채꽃이 피어난다.

제주 산방산의 절경이다 우뚝 솟은 산기운에 압도된다.

  흔히들 입춘하면 자기 집 대문에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을 쓴다.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생기기를 기원하라는 의미이다.

또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 (父母千年壽 子孫萬代榮)라 부모는 천년 장수하시고 자식은 만대까지 번영을 기원하며 또 수여산 부여해 (壽如山 富如海)라 산처럼 오래살고 바다처럼 재물이 쌓여라.· 소지황금출 개문백복래 (掃地黃金出 開門百福來) 땅을 쓸면 황금이 생기고 문을 열면 만복이 온다.·

 

거천재 래백복 (去千災 來百福) 온갖 재앙은 가고 모든 복은 오라.· 또 재종춘설소 복축하운흥 (災從春雪消 福逐夏雲興) 재난은 봄눈처럼 사라지고 행복은 여름 구름처럼 일어나라.


용연구름다리.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에너지가 매우 좋다

여행이란?

 

=시인 황문권

 

지구촌 곳곳이 절경이지만

제주도의 입춘은 지구행성에서 최상의 절경이다.

 

인생 삶의 부자유한 감옥에서

인간의 몸에 갇힌 영어의 몸

영혼은 자유로운데-

 

여기 저기 여행을 한다는 것은

영적진화의 행복이다

 

애독자 여러분들도 위와 같은 입춘대길을 맞이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제주 녹차밭이다. 지금 제주에는 가랑비가 내린다 우중에 녹차 한잔 먹었음 좋겠다.

서인석 논설위원 내외의 사랑 모습을 담다. 지금이 천국이고 최상의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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