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경미)에서는 8월 11일(화)부터 9월 4일(토)까지 8세~13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7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방구석 가족 사진관’프로그램의 가족 사진 전시회를 9월 26일(토)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활동은 참가자들의 안전과 현장상황을 고려하여 사진촬영 및 접수는 온라인으로, 가족사진 전시회 진행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였다.
가족사진 전시회 활동은 안전에 유의하여 시간 간격을 두고 한 가족씩 방문하여전시회를 관람하였다.
참가 청소년은“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사진을 촬영하게 되어 재미있었고, 방학기간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말했다.” 참가 학부모님은 “오랫만에 아이들과 같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흥미롭고 신선한 프로그램”이라고 이야기 했다.
‘방구석 가족 사진관’은 주말 여가시간의 건전한 활동기회를 부여하고, 코로나 블루로 답답함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그 가족들에게 문화활동 경험과 가족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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