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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경준 결혼, '품절남' 됐다..상대는 누구일까?

[연예] 장경준 결혼, '품절남' 됐다..상대는 누구일까?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20.08.09 03:36
  • 수정 2020.08.0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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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인물 정보 캡처)
(사진=네이버 인물 정보 캡처)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밴드 잔나비 멤버 장경준이 오늘(8일) 오랜 연인과 결혼했다.

이날 소속사 페포니뮤직에 따르면 장경준은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장경준은 지난 6월 결혼 계획을 발표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부 악플러들로 인한 심적 고통 때문. 또한 입대를 앞둔 만큼 휴식기를 갖고 추후 합류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잔나비 멤버 김도형, 최정훈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멤버 경준이가 결혼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수의 어떤 사람들이 (결혼사실을) 어떻게 알았는지 경준이와 경준이의 가족들, 경준이의 가족이 될 사람에게 테러 수준에 가했다. 이건 정말 잘못된 일"이라며 "마땅히 축하받아야 할 경준이가 많이 힘들다. 경준이가 멤버들에게 조금의 시간을 달라고 했고, 그래서 3집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고 활동 중단을 알렸다.

2014년 디지털 싱글 '로켓트'로 데뷔한 잔나비는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SHE',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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