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포츠] FC남동, 창단 첫 공식 경기 K4리그 개막전 2-0 완승

[스포츠] FC남동, 창단 첫 공식 경기 K4리그 개막전 2-0 완승

  • 기자명 전은술 기자
  • 입력 2020.05.18 09:11
  • 수정 2020.05.18 09:1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오후 남동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FC남동과 파주시민축구단의 K4리그 개막전에서 FC남동 강민규 선수가 K4 데뷔골을 넣은 후 선수들과 '덕분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FC남동은 이날 파주시민축구단을 2-0으로 꺽고 짜릿한 첫 승을 기쁨을 맛 봤다.  사진제공/FC남동
16일 오후 남동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FC남동과 파주시민축구단의 K4리그 개막전에서 FC남동 강민규 선수가 K4 데뷔골을 넣은 후 선수들과 '덕분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FC남동은 이날 파주시민축구단을 2-0으로 꺽고 짜릿한 첫 승을 기쁨을 맛 봤다. 사진제공/FC남동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이  K4리그 데뷔전에서 첫 승을 올리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FC남동은 16일 오후 홈 구장인 남동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파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강민규와 유동규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전 FC남동은 파주와 팽팽한 기 싸움을 펼쳤지만 이렇다 할 득점 찬스를 얻지 못했다.
후반전 공격라인은 끌어올린 FC남동은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파주 골문을 향해 포문을 열기 시작했다.
후반 3분 유동규는 파주 왼쪽측면에서 올라온 볼을 슛팅과 연결 시켰지만 아쉽게도 발을 살짝 벗어나 파주를 긴장시키는가 하면, 10분엔 문준호의 회심의 슛은 골키퍼 손을 맞고 빗나갔지만 경기 주도권을 잡아 오는데 성공했다.

16일 오후 남동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FC남동과 파주시민축구단의 K4리그 개막전 첫 골의 주인공인 FC남동 강민규 선수가 상대 골문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FC남동은 이날 파주시민축구단을 2-0으로 꺽고 짜릿한 첫 승을 기쁨을 맛 봤다. 사진제공/FC남동
16일 오후 남동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FC남동과 파주시민축구단의 K4리그 개막전 첫 골의 주인공인 FC남동 강민규 선수가 상대 골문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FC남동은 이날 파주시민축구단을 2-0으로 꺽고 짜릿한 첫 승을 기쁨을 맛 봤다. 사진제공/FC남동

창단 첫 골은 'K4 새내기' 강민규의 발끝에서 나왔다.
후반 교체 투입된 강민규는 후반 22분 파주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빼앗은 뒤 골 모서리로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25분 FC남동은 서준영이 슛팅한 볼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볼이 흘러 나오자, 골문으로 쇄도하던 유동규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김정재 FC남동은 "전반은 양팀 모두 측면을 활용 빠른 공격을 구사하는 서로 비슷한 전술에 제대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후반에는 파악된 상대편 전술을 분석 미드필드에서 강하게 밀어 부치며 주도권을 잡았던 것이 먹혀 들었다"며 "오늘 승리의 영광을 선수들 뒷바라지에 힘써 준 이강호 구단주와 남동구민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FC남동의 오는 23일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 이어, 30일 충주시민축구단과 홈 경기를 치른다.

16일 오후 남동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FC남동과 파주시민축구단의 K4리그 개막전에서 FC남동 선수들이 첫 골을 터뜨린 후 기뻐하고 있다. FC남동은 이날 파주시민축구단을 2-0으로 꺽고 짜릿한 첫 승을 기쁨을 맛 봤다. 사진제공/FC남동
16일 오후 남동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FC남동과 파주시민축구단의 K4리그 개막전에서 FC남동 선수들이 첫 골을 터뜨린 후 기뻐하고 있다.
FC남동은 이날 파주시민축구단을 2-0으로 꺽고 짜릿한 첫 승을 기쁨을 맛 봤다. 사진제공/FC남동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