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3-28 20:01 (목)

본문영역

 [경제현장] 광양제철소 "백운플라자 명품" 생활관으로 재탄생

 [경제현장] 광양제철소 "백운플라자 명품" 생활관으로 재탄생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20.03.17 23:3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인 1실에 TV, 냉장고, 개인 욕실 갖춘 풀옵션형 생활관 -

- 생활관 1층에는 편의점, 카페&레스토랑 등 편의시설 운영 -

[서울시정일보]  광양제철소 백운플라자(금호동 소재)가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와 외식문화를 반영해 7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16일 새롭게 태어났다.

 

리모델링을 통해 백운플라자는 객실별로 △개별 화장실 △샤워실 △TV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를 갖췄으며, 공용 시설로는 △휴게실 △간이 주방 △세탁실 △무인 택배보관함이 있어 생활하는 직원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광양제철소 백운플라자 리모델링] 레스토랑 내부 전경
[광양제철소 백운플라자 리모델링] 레스토랑 내부 전경

백운플라자 1층에는 야외 테라스 등 새롭게 단장한 카페 겸 레스토랑과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이 있어 입주한 직원들뿐 아니라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에서는 커피, 디저트,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음료와 주류가 구비되어 있다. 레스토랑 주요 메뉴는 브런치, 스테이크, 치킨, 파스타, 피자 등으로 젊은 층의 니즈를 반영했다. 운영시간은 조식(06:30~08:30), 중식(11:30~14:00), 석식(17:00~24:00)이다.

 

백운플라자를 둘러본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은 “젊은 직원들이 거주하는 공간인 만큼 불편한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확 달라진 백운플라자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편히 쉬다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 백운플라자 리모델링] 레스토랑 앞 테라스 전경
[광양제철소 백운플라자 리모델링] 레스토랑 앞 테라스 전경

백운플라자는 1987년 준공된 이후 200여 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갖춘 광양제철소 후생복지시설로 일반 내방객들과 함께 광양으로 출장 온 임직원들이 주로 애용해왔으며, 2007년 한차례 리모델링을 실시한 바 있다.

 

 [사진설명] 16일 광양제철소 백운플라자가 7개월간에 걸친 리모델링 마치고 16일 명품 생활관으로 재탄생했다. 1층에는 야외테라스를 갖춘 카페와 레스토랑, 24시간 편의점이 들어서 입실한 직원과 인근 주민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