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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인재원, ‘지역균형발전과 포용적 미래대비 과정’ 운영...지방공무원 50여명을 대상

자치인재원, ‘지역균형발전과 포용적 미래대비 과정’ 운영...지방공무원 50여명을 대상

  • 기자명 배경석 기자
  • 입력 2019.04.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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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잘 사는 균형발전과 포용국가 기반 마련 지원 기대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방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국정철학 및 핵심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지자체 성과창출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지역균형발전과 포용적 미래대비 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이에, 자치인재원은 이번 과정에서 포용국가 비전 공유와 함께 지역이 중심이 되고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을 주제로 특강과 부처별 정책설명, 현장학습 등을 진행한다.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통계센터장은 ‘혁신적 포용국가 사회정책 추진방향’ 특강을 통해 복지국가 완성과 계층·세대 간 통합하는 사회정책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고, 이기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은 특강을 통해 경제적·공간적 균형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공유한다.

국토교통부는 균형발전거점 조성과 지역의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활력을 제고하는 정책 현황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다움의 가치 확산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촌 조성을 위한 농촌지역개발 사업 추진 방향을, 행정안전부는 접경지역, 도서지역 등 낙후지역에 대한 지역균형발전정책 방향을 공유한다.

아울러, 현장학습으로 농촌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로컬랜드와 스마트팜 분야 ㈜우듬지팜 사업장을 찾아, 사업 참여자들과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박재민 자치인재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포용국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방방곡곡 생기 도는 공간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국민 모두가 어디서나 골고루 잘사는 사람중심 균형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자치인재원은 포용과 혁신을 이끄는 교육을 통해 국정과제의 성과 창출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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