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휴가권 보장과 보육공백 최소화를 위해 기존 보조교사·대체교사 사업을 보완해 담임업무 대체 및 보조 일체형 교사 지원 형태로 ‘서울형 전임교사 사업’을 운영했다.시는 올해 3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시설로 정원충족률이 높고 취약보육 운영 어린이집 우선으로 140개소의 어린이집을 선정했고 7월에는 ‘약자와의 동행’ 시정 기조를 반영해 장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아 전문 및 통합 어린이집 56개소를 선발해 확대 지원했다.‘서울형 전임교사’ 시범사업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경기도·인천시와 함께 저출생·코로나19 등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수도권 보육실무협의체’를 첫 출범한다.서울시는 15일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보육실무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우수 보육정책 공유에 나선다고 밝혔다.‘수도권 보육실무협의체’는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부모의 일터와 아이의 보육시설이 서울·경기·인천 세 지역 간 경계를 넘나들며 점차 하나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법적으로 보장된 유급휴가를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서울형 전임교사’ 채용을 전국 최초로 지원한다.‘서울형 전임교사’는 어린이집에 상주하면서 평상시엔 보조교사로 보육교사 업무를 돕고 보육교사가 유급휴가 중일 때는 담임교사로 활동하는 정규인력이다.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경우 업무를 대체할 여유 인력이 충분치 않은데다가 휴가에 따른 보육 공백을 채우기 위해선 별도로 대체교사 파견을 요청해야 해 자유로운 휴가 사용에 제약이 컸다.‘서울형 전임
[서울시정일보] 올해에도 도내 비정규직 노동자의 휴가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이 추진된다.경기도는 올해 비정규직 또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1,700명을 대상으로 총 4억2,500만원 규모의 휴가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내 비정규직·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와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민선7기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추진했다.연간 총소득 3천600만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도민 중 대리운전기사, 퀵·배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