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산 김홍도축제’가 4년 만에 시민을 찾아간다.안산시는 ‘제3회 안산 김홍도축제’가 오는 14~16일까지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김홍도축제’는 안산 출신의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의 예술혼과 그림을 소재로 한 안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다.안산시는 1990년 당시 문화부로부터 ‘김홍도가 유년시절 안산에 거주하며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그림을 배우고 성장했다’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이후 활발히 김홍도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2018년 화랑유원지에서 처음 개최된 김홍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산시의 40년 산업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올 7월 개관을 앞두고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경기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문을 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각종 산업유물을 엄선해 4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이날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관계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기념식수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화랑유원지 남측 1만3천여㎡ 부지에
[서울시정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진도항부터 안산 화랑유원지까지 416㎞ 구간을 주행한 ‘안산 4·16 자전거 대장정’의 성공적인 완주를 축하했다.안산지역 사이클 동호인 클럽인 ‘안산 ARB’ 회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대장정 참가자들은 전날 오전 7시30분 전남 진도군 진도항에서 주행을 시작한 뒤 29시간30분 만인 이날 오후 1시쯤 4·16생명안전공원이 조성되는 화랑유원지에 도착했다.윤화섭 시장은 첫날 참가자들을 격려하
[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산시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4월 한 달간 ‘언택트’ 추모를 위해 다양한 추모행사를 마련한다.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민 누구나 비대면 방식으로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공간’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코로나19 걱정 없이 희생자 추모는 물론, 안전한 세상을 다짐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는 추모공간은 지난달 23일 열려 이달 30일까지 운영된다.추모공간은 ‘세월호 참사 추모의 달 기억·약
[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위축된 민생 안정 회복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1조9천8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특히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외여비 및 업무추진비 등 경상겨비를 대폭 줄여 예산안을 마련했다.시는 올해 본예산 1조8천692억원보다 2% 늘어난 1조9천8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일반회계 1조6조89억원, 특별회계 2천991억원으로 구성된 내년도 예산안은 지방세수입 4천675억 세외수입 1천263억 지방교부세 1천497억 국도
[서울시정일보] 안산시는 시민 왕래가 잦은 장소에 미세먼지 신호등 6대를 설치해 많은 시민에게 미세먼지농도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안산광장, 안산시청 앞 등 4곳에 미세먼지 신호등 4대를 설치하고 오염도를 색깔로 표시해 시민이 한눈에 미세먼지농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는 추가적으로 6대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호수공원 화랑유원지 선부광장 다문화공원 성호공원 대부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설치해 야외활동 중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와 위축된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시작한 ‘착한소비 운동’이 도민호응과 성과를 거두며 문화예술분야로 이어가고 있다.‘착한소비 운동’은 코로나19에 따른 물리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지역경제와 지역 일자리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했다.문화예술분야의 착한 소비운동을 살펴보면 먼저 차안에서 공연이나 영화를 감상하는 ‘드라이브 씨어터’가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경기문화재단은 코로나19
[서울시정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이 200억원이 넘는 국비를 단일 사업비로 따내는 성과를 냈다.전임 시절 계획에도 없던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을 확정시키면서 여기에 투입되는 국비 208억원을 내년부터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정부로부터 받아낸 것이다.시는 해양수산부가 ‘화합으로 순환하다’는 테마로 조성되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위해 기본계획 등을 제출할 것을 통보해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내년부터 실시설계용역 등을 위한 국비를 투입하기 위한 조치로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서울시정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6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를 기리고 유가족 등을 위로했다.윤화섭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아픈 세월을 견디고 계신 유가족과 피해자에 깊은 위로를 건넨다”며 “참담한 희생을 기억해 교훈으로 삼아 시민이 서로 화합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안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재단 주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며 진행됐
세월호 5주기 주목세월호 5주기 유승민 전 대표 언급세월호 5주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서 기억식 열릴 예정[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세월호 5주기가 주목받고 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세월호 5주기를 언급,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유승민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이면 세월호 5주기입니다. 탑승객 476명 중 304명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5년이 지났지만 그 날의 아픔은 그대로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이어 세월호 5주기 관련 유승민 전 대표는 "10년전 3월 26일의 천안함, 5년전 4월 16일의 세
[서울시정일보] 박원순 서울시장, 2월 5일 광화문광장에 ‘세월호 기억공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시민들의 논쟁은 찬반으로 뜨겁다. 이는 이미 경기도 안산시가 세월호 추모 공원 추진하고 있는 중에 있고 현지 세월호에 기념관으로 계획도 잡혀 있는 상황이다. 박 시장의 발표는 광화문광장의 정치 중립성 훼손 여부를 떠나 노골적인 ‘자기 정치’ 라고 서울시 여명 의원이 주장을 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서울시 "여 명"의원은 현재의 현황에 대해서 2014년 7월 정부에‘세월호
FTA 등 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축산인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소비자와 상생하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26일 경기도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안산시 화랑유원지(제3주차장)에서 도내 축산농가, 축산관련 관계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하는 축제의 장 ‘2017년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축산진흥대회는 G-마크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다.주요행사로는 ▲G마크 우수축산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가을 속으로 가을의 여행을 떠나보자.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가 단풍으로 물들어가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한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유원지 내에는 관목류 13만주, 교목 14만주 등의 수목들이 식재돼 있으며, 화랑호수에는 갈대와 물풀·부레옥잠·연꽃 등이 서식하고 있다.현재 화랑유원지 단풍이 물들어가고 있으며, 10월 중순~말 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난 1일 폐막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 조성된 42개의 크고 작은 정원들이 더해지면서 가을 정취를 더 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 맞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일원서 총 40개 정원 선보인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도시공원 리모델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전국 최초의 정원 박람회인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안산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열린다.“시원한 바람과 함께 꽃과 풀을 볼 수 있는 ‘정원’은 생활 속 가장 가까운 치유의 장소예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선물할 뿐만 아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인 안산시 화랑유원지 일원에 조성될 전시작품 17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내 마음의 쉼표, 삶에 정원을 더하다”라는 주제 작가정원(Show garden) 8개와 참여정원(Living garden) 9개 작품이다.이에 더해 초청작가정원 2개 작품, 시민정원사정원 1개 작품, 일반 시민...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김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구을)은 1일 오전 광덕산 산행과 안산시 현충탑 참배,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추모 방문하는 것으로 정유년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김철민 의원은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덕산 정상에 올라 첫 일출을 바라보며 국민을 위한 신뢰정치 구현을 다짐했...
[서울시정일보 곽정열기자] 청와대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위헌적 발상에서 벗어나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주길 바란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치적 쟁점으로 보지 말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정 대변인은 어떤 부분이 위헌적인지에 대한 질문에 "입장만 말씀드리겠다"며 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5월 5일(월)부터 서초구청 광장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위한 합동분양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서초구 관계자는 “서울 광장과 안산 화랑유원지 등에서 합동분향소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지만 서초구에서도 국가적 재난에 대한 애도 분위기를 확산하고 원거리 분향소 조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서초구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합동분향소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문이 가능하다. 서초구청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진도 세월호 침몰이 벌써 보름이 지났다. 생존자 소식은 아직도 없다.4월 30일 오전 11시 8분 현재 탑승자 476명. 구조 174명. 사망 210명. 실종 92명이다. 아직 92명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 묵념하고 있다.잔인한 4월이다.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조문을 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박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국화 한 송이를 들고 희생자들의 영정사진을 천천히 둘러보고 유족으로 보이는 한 할머니의 어깨를 감싸 안고 위로했으며 이후,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으로 애도를 표했다.분향 후 유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쌓여온 모든 적폐를 다 도려내고 반드시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희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