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김포시가 내년부터 달라지는 행정, 교육, 경제 등 관련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을 살펴본다.민선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1988년 이후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지자체 정책결정과 집행 과정에 대한 주민 참여권이 법적으로 명시됐으며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임면·징계 등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된다.이와 함께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각종 시정 홍보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된다.2022년도 완공 예정인 운양환승센터에는 임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는 '행정복합청사 및 서울메이커스파크 조성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9월 14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예타 결과, 경제성 1.02, 재무성 0.97, 종합평가는 기준치 0.5 이상인 0.584으로 사업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본 사업은 공공시설을 수요자 중심으로 재배치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도심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해 중구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준공된 지 50년이 넘은 노후한 중구청사는 구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신당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는 서울메이커스파크 및 행정복합청사 조성사업이 지난달 1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025년까지 현 중구청사 부지에 연면적 8만㎡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공공주택, 문화 및 상업시설이 복합된 서울메이커스파크를 조성하고 중구청사는 다양한 주민편의시설과 공공청사를 복합 건축해 신당동에 위치한 현 충무아트센터 부지로 이전·신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사업은 중구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침체한 을지로일대에 도심제조 산업의 경쟁력
[서울시정일보]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이 민선7기 취임2주년 기념식 대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다양한 현장 방문을 7월 한달 동안 이어간다.취임 2주년 첫날인 7월 1일 서양호 청장의 첫 현장 방문은 평소와 다름없이 황학동 중앙시장을 출발해 신당5동, 신당동을 거쳐 걸어가는 그의 출근길이다.가벼운 복장에 운동화 차림으로 동네 곳곳을 살피는 와중에 주민들과의 안부 인사도 놓치지 않았다.그의 이른 출근을 익히 알고 있는 주민들은 더러 길목에서 그를 기다리기도 한다고 한다.취임 초창기 별다른 의전없이 출근하던 서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