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산양삼 생산 농가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함양군은 27일 오후 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양삼 농가 및 읍면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산양삼 농가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삼학회(회장 변재경)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산양삼 관리 및 농가 역량 강화 교육은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과 함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생산농가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 2020함양엑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팽성읍 평궁리에서 평택 지역특화 벼 품종개발 실증포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가졌다.평택시에서는 슈퍼오닝쌀을 고품질 명품쌀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고시히카리와 추청에 한정된 벼 품종을 농가 재배 매뉴얼에 따른 농업인교육과 유통시스템으로 일괄 운영해 왔다.기후대응과 미래 적합한 국내 벼 품종에 대한 생산자의 기대치와 맛좋은 쌀을 찾는 소비자 만족을 위한 준비를 위해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실증 연구를 위한 첫 시도다.추청대비 품종으로
【서울시정일보 이용진기자】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 이하 기술원)은 오는 10일 기술원 국화 육종온실에서 절화(切花, 꽃대 등을 자라 사용하는 꽃) 및 분화(盆花, 분에 심어 관상하는 꽃)국화 여름 재배 작형 육성계통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국화 종묘업체, 재배농가, 유통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 하여 무더위...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사진자료/수산자원연구소.)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덕한 이하 연구소)는 부산 내수면의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6월 9일 오후 3시 어린 동남참게 14만 마리를 강서구 낙동강 하구둑 위쪽 수변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동남참게는 건강한...
(서울시정일보/신호식기자) 「집중점검」절반 달려온 GSP 사업..잘 추진되고 있나성과 뻥튀기·과제 나눠먹기식 배분‘문제’(농민신문 유통/소비자 10면 , 6.1) 보도 관련 설명 언론 보도내용 종자업체가 기존에 진행하던 연구과제 성과를 GSP 사업의 1단계 성과에 포함시켰다. 연구과제를 ‘나눠먹기식’으로 ...
[서울시정일보 이성규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갯녹음(바다사막화)이 심하게 진행된 해역을 대상으로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해 총 347억원을 투자하여 여의도 면적의 10.5배에 달하는 바다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바다 숲을 조성하는 지역은 강원 4개소, 경북 8개소, 울산 1개소, 부산 2개소, 충남 1개소,...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농촌진흥청이 수량이 많고 단맛이 높은 풋땅콩 새품종 ‘아미’를 개발했다.땅콩은 볶음용 종실땅콩과 풋땅콩으로 구분되는데, 볶음용 땅콩은 고소한 맛이 많은 것이, 풋땅콩은 조기에 수량이 많고 삶았을 때 단맛이 높은 것이 좋다. 이번에 개발한 ‘아미’ 땅콩은 수확을 빨리 할 수 있는 조생종으로 수량은 10a당 1,010kg 다수성 품종이며, 100알 무게가 84g인 대립종이다.또 삶았을 때 씹힘성이 좋고 단맛을 나타내는 자당(Sucrose) 함량(24.9 mg/g)이 높아 풋땅콩으로 적합하다.‘아미’ 땅콩은
[서울시정일보 박춘수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마늘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국산 마늘의 소비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항암활성이 향상되고 수량성과 품질이 우수한 국산 새품종 마늘 3종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재배되는 모든 마늘은 유전적으로 불임이여서 마늘의 교잡육종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농촌진흥청 채소과에서는 1986년부터 마늘 새로운 품종 개발 연구를 진행하며 교잡육종에 의한 마늘 품종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참고로 2000년대 중반에는 꽃피는 마늘 간 교잡육종 성공으로 마늘 ‘천운’, ‘풍산
센터 연구동 및 부대시설 조감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신품종개발 및 유용한 기능성돌연변이 유전체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한「방사선 육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사선육종은 감마선 등 방사선을 식물 종자나 묘목에 쪼여 식물체의 유전변이를 유도하여 우수한 형질의 돌연변이체를 선발하는 기술로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품종개발에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연구개발 인프라 미비로 주변국가에 비해 방사선을 활용한 돌연변이 품종개발에서 뒤쳐져 있었으나, 최근 돌연변이 유전자원의 확보를 위한 방사선육종연구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