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인천시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인천광역시는 최근 관내에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서비스 운영하는 4개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공유 전동킥보드 최고 속도를 시속 20㎞로 하향 조정하고 16세 이하 인증 의무화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도로교통법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최고 속도를 시속 25㎞로 제한하고 있다.그러나 인천시와 업체들은 전동킥보드 등의 최고 속도를 시속 20㎞ 이하로 기기를 설정해 운행하기로 했다.공유 전동킥보드 운영 업계의 데이터 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지난 7일 구청에서 서울시,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유킥보드 운영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을 협의했다.강남구에서는 5개 업체가 전동킥보드 약 8천여대를 운영하고 있다.킥보드 사용자가 점점 증가하면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과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유킥보드 운영업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구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지난 10일 ‘2023년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에서 셉테드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구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1인 가구,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사업 추진 첫 단계부터 지역주민, 경찰,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경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했다.현장실사, 이해관계자 인터뷰, 경찰서에서 제공한 범죄통계·AI위험 분석도·범죄 히트맵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역 특징과 문제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디자인 솔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오는 2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올바른 두 바퀴차 이용 실천을 위한 레드로드 걷기 캠페인’을 시작한다.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시 내 공유킥보드는 총 35,275대로 월 평균 225만 건을 이용하고 있고 공유자전거도 기하급수적으로 이용건수가 늘어,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5배나 증가했다.공유킥보드나 자전거 견인요청이나 안전사고 보행 안전 위험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특히 마포구는 서울시에서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는 자치구로서 이동수단 외 여가활동으로도 전동킥보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서초구 양재역 사거리 인근 말죽거리 일대에 말이 등장한다.또 교복 입은 청춘남녀와 어린이, 킥보드 탄 청년들이 함께하는 골목 퍼레이드, 문화공연 등 뉴트로 감성이 담긴 축제가 열린다.서울 서초구 양재1동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6회 말죽거리 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말’을 활용한 말죽거리 브랜드를 활용, 주민과 상인 간의 화합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2015년 첫 개최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돌아왔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성남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공모해 ‘고령 보행사고 위험지역 진단 및 실버존 연계’를 최우수로 뽑는 등 모두 6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고령 보행사고 위험지역 진단 및 실버존 연계는 성남지역 50개 동별 노인 인구와 469곳 노인 관련 시설 위치, 2020년~2022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데이터 등을 활용하면 노인보호구역 추가 지정 장소를 과학적으로 특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학생 3명이 공동 제안한 이 아이디어는 성남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안전을 보장하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 7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서울과 춘천, 강릉의 한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어제 만큼 무덥겠습니다. 충청 이남 지역은 또다시 장맛비가 예상되는데 내일까지 제주도와 전남, 경남에 50에서 많게는 150mm 이상, 전북과 경북권 남부에도 최대 100mm 이상의 큰 비가 내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국회에서 소수 정당이어서 뭘 하려고 하면 무조건 발목 잡는 이런 분위기가 형성돼 있고, 제대로 된 입법 하나 해본 적이 거의 없다"고 야당을 힐난했습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23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이틀째 황사가 말썽을 부리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강원과 충북 북부, 영남에는 오후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G7 정상회의 성과 등을 공유합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2박 3일 동안의 외교적 성과를 설명하고, 관계부처 등에 후속 조치를 지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국가부채 한도를 초과해 채무불이행,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전동 킥보드 불법 민원 신고방’을 개설해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불법 주차한 전동 킥보드 관련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해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려는 조처다.신고 대상은 교차로 횡단보도, 공원, 초등학교 앞, 좁은 인도 등에 무단 방치하거나 불법 주차한 전동 킥보드다.단, 주행로 위반이나 운전자의 보호장구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은 경찰 단속 대상이어서 제외한다.신고하려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성남시 전동 킥보드’를 검색하거나 QR 코드 스캔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3월 10일 열린 제316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이병윤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되었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이 의원이 개정한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과 관련된 도로교통법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등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물건 등을 자전거도로에 방치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는 보행자 안전을 지키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공유전동 킥보드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구는 출·퇴근 견인 유예시간 폐지 견인시행 시간 확대 신고자 실명제 도입 등의 견인제도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먼저, 평일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소 등 즉시견인구역에 공유 전동 킥보드가 무단 주차됐을 경우 곧바로 견인 조치한다.기존에는 견인구역 내 킥보드가 방치됐더라도 업체 측이 빠르게 수거해갈 수 있도록 유예시간 60분을 두었으나, 출퇴근 시간 통행에 불편을 겪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4월 4일부터 9일까지, 여의서로 및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 이후 봄꽃축제가 전면 개최된 것은 4년 만이며 약 500만명의 상춘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한다.구는 지난 3년간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대표 벚꽃길인 여의도 벚꽃길을 통제하고 ‘봄꽃 거리 두기’를 실시해왔다.코로나19 발생 초창기인 2020년에는 구 최대 행사인 ‘여의도 봄꽃축제’ 개최를 16년 만에 전면 취소한
[서울시정일보 한동일 기자] 화성시가 시민안전보험에 개인형 이동장치사고까지 보장 항목에 추가해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화성시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사고의 보장항목을 추가했다며 해당되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을 일컫는 말로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25km/h, 차체 중량 30kg미만이어야 하며 전동킥보드가 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특히 개인이 소유한 전동킥보드 뿐만 아니라, 공유업체에서 대여하고 있는 전동킥보드도 보장항목에 포함된다.화성시에서 운영하는 시민안전보험은 관내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의원은 23일 경기도가 파주시에 우선 도입하는 ‘똑버스’ 시범사업에 대한 점검 및 탑승 체험을 통해 경기북부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기대했다.이날 고준호 도의원은 파주시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 통합회의실에서 경기도 박승삼 교통국장, 파주시 김진기 부시장, 도의회 윤석태 수석전문위원,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현대차 김수영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똑버스’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성과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살펴봤다.사업설명회 이후 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과천시는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와 관련해 시민이면 누구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보험을 올해도 가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과천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민 자전거보험을 매년 1년 단위로 가입해 운영해오고 있다.과천시가 올해 가입한 자전거 단체보험은 2월 10일부터 2024년 2월 9일까지 1년 동안 적용된다.과천시 자전거보험은 주민등록상 과천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된다.특히 과천시는 올해부터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상해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내용을 확대했다.다만, 개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월 9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곳곳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0도, 최고기온 3~9도)보다 2~5도가량 높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북한이 인민군 창건 기념일을 맞아 어젯밤 대규모 열병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인민군 장성 숙소를 방문해 기념연회를 주재했습니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지역 등 버스 운행이 드문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타는 수요응답형 버스와 최근 유행하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검색·결제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앱 ‘똑타’를 출시했다.연말까지 택시와 지하철 등 다른 대중교통수단과도 연계를 시도하는 한편 대상 시·군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7일 수요응답형 버스,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등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해결하는 통합교통플랫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월 3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역들의 기온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고, 서울도 거리에서 느껴지는 추위 어제와 비슷합니다. 그래도 낮이 되면 추위가 한결 낫죠. 낮 기온은 점점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입춘'인 토요일이 지나고 나면 아침 추위도 조금 나아질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내려앉은 가운데, 전임 문재인 정부가 훨씬 더 낫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더 잘한다는 38%에 그친 반면, 문재인 정부가 더 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서구는 2023년 새해 새롭게 도입·변경되는 정책들을 한 데 엮은 ‘2023년 달라지는 강서구정’을 발표했다.2023년 새롭게 추진되거나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선정·공표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다.이번 발표에는 문화·교육 분야 6건 복지·건강 분야 11건 경제·구민생활 분야 10건 안전·환경 분야 10건 등 4대 분야에 걸쳐 37개 사업이 포함됐다.특히 문화·교육과 복지·건강 분야에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대거 추진된다.먼저 문화·교육 분야에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된 정책 및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구는 매년 초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를 모아 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있다.‘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보건·복지 교육·문화 경제·환경 교통·안전 일반·행정 등 5개 분야의 구정 정보 및 정부 정책 38건을 엄선해 수록했으며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됐다.올해 수록된 주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