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어제(30일) 오후에 있었던 일이다. 대략 2개월에 한 번씩 반드시 광주에 나가야 하는 긴한 일이 있는데, 어제가 그런 날이었다.일을 마치고 섬진강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전대병원 앞에서 54번 버스를 타고 3시 30분 경 말바위시장 정류장에서 내리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바로 내 앞에서 나이 70후반 쯤 되었을 할머니가 버스 계단을 내려가다 굴러 떨어졌다.하차하는 버스 마지막 계단에서 그냥 그대로 의식을 잃고 아스팔트 바닥으로 퍽 소리를 내면서 쓰러진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서울시정일보 석정희 논설위원] 오늘의 詩는 석정희 시인의 詩 "엄마가 된 딸에게" 시인은 말하고 있다. 별을 낳은 듯 가슴 뛰던 날이라고 그리고 딸의 출생은 빛이었다. 모든 어둠을 밀어 내고. 그리고 아장 아장걸음으로 하나님의 딸로 천상천하유아독존으로 세상을 출발했다.두렵던 어둠 밝히는 별로 뜨거라. 엄마의 소망이었다. 그 딸이 또 엄마가 되어 어둠을 물리치고 엄마의 딸이 엄마가 되었다. 시인은 별들 가득 채우는 행복한 큰 별의 소망을 기도하고 있다. ●엄마 된 딸에게/석정희널 생각하면별을 낳은 듯 가슴 뛰던 날그 별 가슴에 가득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오늘 오전 이따금 오며가며 지나칠 때마다 “나는 보기 위해 눈을 감는다.”는 “폴 고갱”(1850-1903년)의 글로 내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유혹하던 길가 허름한 카페 “허밍”에 들어가서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을 마셨다.평소 지날 때마다 이 지리산 구례읍에도 “폴 고갱”에게 반해서 사는 사람이 있나보다 하고 그런 생각이 들었고, 그때마다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었는데, 오늘 오전 처음 들어가 본 카페 주인과 카페의 첫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인간의 뇌의 무게는 3파운드(1.36kg)이다.이 작은 크기와 무게가 우리를 인간이기를 느끼게 하고 수용한다.또 1280억 개의 개별 신경세포가 하나의 뇌의 신경 네트워크로 인체의 몸을 움직인다.600개가 넘는 근육을 움직임을 감독하고 여러 가지 호르몬 균형을 맞추고 하루 2천 갤런의 혈액을 뿜어내고 수십억 개의 뇌세포의 에너지를 조정하고 음식을 먹고 소화를 시키며 내 외부의 병과 싸우며 평생을 살아간다.해서 기자는 인간 모두가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고 말한다. 인체의 DNA와 RNA그리고 염색체에 하루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석가모니 부처님이 태어나자마자 일곱 걸음을 걸은 후, 오른 손은 하늘로 쳐들고, 왼 손은 땅을 가리키며,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하늘 위와 하늘 아래 오직 나 홀로 존귀하다고 외친 참뜻은.....이 무궁한 우주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인, 인간 자신의 존엄함을 찾아, 인간정신으로 인간이 즐겁고 행복한 인간 세상을 구현하라는 진리의 가르침이다.내가 부처님이고, 그대가 부처님이고, 우리가 부처님이니, 우리가 사는 세상이 곧 정토임을 밝힌 것이며, 그러므로 세상의 온갖 차별과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종일 봄비 내리는 날 오후,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라며, 한꺼번에 많은 꽃들을 카톡으로 보내온 아름다운 이에게, 봄날에 피는 꽃들이 아름답다 한들, 이 우주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이며, 날마다 새롭게 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그대에게 비할 바가 아니라고 답을 보냈다.어디 봄날에 피는 꽃들뿐이랴. 뭇사람들이 아름답다고 찬탄하는 세상의 모든 꽃들은 열흘이 못가 시들어 지는 것으로 한때이지만, 한평생을 살다가면서 날마다 새롭고 아름다운 꽃으로 피는 사람의 꽃에는 비교가 불가하기에, 그대의 존재가 바로
[서울시정일보 임영조 논설위원/황문권 기자] 인생!모두가 천상천하유아독존이다.인간의 DNA+RNA+염색체+영혼백=인간이러한 한 명의 인간은 10만년 100만년이 지나도 같은 인간이 태어날 확율은 없다.해서천상천하유아독존인 것이다.물리적 육체와 영과 혼 그리고 백의 조화로지고지순한 영적 진화의 여정의 여행을 하는 것이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헤아려보니 벌써 40년이 다된 1980년대 초의 일이다. 당시 백지상태였던 불교사회복지에 관하여, 촌부 나름 깊은 연구를 통해서 발표한 것이, 비인간적인 단순 수용시설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의 고아원과 양로원을, 가장 불교적인 사상으로 인간의 존엄을 실현시키는 복지원으로 만들자는 것이었다.(민간이 주도하고 국가는 법과 제도로 지원)당시 촌부가 주장했던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고, 석가모니가 태어나자마자 일곱 걸음을 걸은 후 오른 손은 하늘로 쳐들고, 왼 손은 땅을 가리키며,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
[서울시정일보] (1) 地水火風空(지수화풍공) 生老病死(생로병사) 喜怒哀樂(희로애락) 四苦八苦(사고팔고)사계절 天空(천공)은 말없이 살라한다그냥 구름처럼 말없이 흘러가는 사랑이고 자비이고 드디어는 연민의 시간에 봉사의 길을-모두가 하나에서 분리된 기쁨이며 극락이고 천국의 애잔한 인생 놀음인데-한바탕 잔치의 인생의 꿈은 풀피리 부는 부풀은 설탕구름과자의 달콤함으로 비극의 잔치 벌리고 철없는 희로애락으로 잔치 열다. 모자른 탐욕으로 죽음에서 빛 든다.어이타 모자른 인생인데강철 금고에 숨겨둔 허망의 보물 찾다철없이 지나온 꿈이 꿈으로 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종교는 한 사람을 또는 만인을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한다. 각자도생으로 인생의 "천상천하유아독존"으로 출래해 각자의 경험적 진실을 논하기도 한다. 그러나 경험적 진실은 개인의 진실은 참으로 모순이 많다. 보이는 눈에 사실이 전부인양 모순에 모순을 낳는다. 해서 인류는 5대 성인의 길에서 공부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人生(인생)! 생각 좀 하면서 삽시다. 일종에 주제파악을 하자는 겁니다. 天上天下唯我獨尊(천상천하유아독존)이신 호모 사피엔스(Homosapiens) 즉 인류는 포유류 동물 인간이다. 그리고 사람, 고래, 고양이, 개, 돼지, 고릴라, 코끼리, 토끼, 햄스터, 호랑이, 사자 등등이다 또 정의하면 포유류는 체외가 털로 보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봄에 시한편 올립니다. 제목은 "우주의 교향곡이 들려온다" 로 정했다.-시인 활문권-태어나니까?시간이 존재했다.초침 분침 시침으로 하루가 가고참으로 빠르게 돌아갔다.生(생)인가 하더니 앗!하고생체나이로 20살 전후로 늙어갔다.그리고 첫사랑그녀를 만나고 장가를 갔고 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저마다 지구행성에 태어나 살려고 아우성들이다. 인구도 늘어서 70억 명이다. 물론 인간은 경쟁으로부터 출발하고 태어났다. 지구생명 전부가 경쟁이기는 하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