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성남시는 2월 28일 지방재정법에 따라 ‘2024년 회계연도 예산 기준 지방재정 운용 상황’을 공시했다.공시 내용을 보면 올해 성남시의 살림살이 규모는 4조5959억원이다.이는 지난해 4조8067억원보다 2108억 감소한 규모로 기금운용 등에서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서다.올해 성남시 예산을 인구 50만명 이상의 17곳 유사 지방자치단체 예산 평균 3조507억원과 비교하면 1조5452억원 많다.성남시 전체 예산 중에서 일반회계의 세입예산 규모는 2조8920억원이다.이 중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자체 수입은 1조6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2024년 보통교부세로 9,5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국고보조금 5조 4,851억원을 더하면 6조 4,377억원을 확보하게 돼 어려운 국가 재정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국비 6조 이상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보통교부세는 내국세의 일정비율을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해 주는 재원으로 지자체가 용도에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주재원이다.이번 보통교부세 9,526억원은 전년도 최종예산 8,824억원 대비 702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역대급 세수감소에도 불구하고 일궈낸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재정분석은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를 13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재정현황과 운영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이전재원 확보 등 시 세입 확충 노력으로 재정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이응우 계룡시 시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총 79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계룡시는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예산담당관 및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전년 대비 특별교부세를 5억 원 더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시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4개 사업 18억 원으로 올해에만 총 6개 사업 38억 원의 교부세를 확보하며 해당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계룡시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 :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 확장공사 7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동행・매력・안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3조 408억원 규모의 올해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이미 확정된 올해 기정예산 47조 2,420억원 대비 6.4% 규모다.이번 추경예산안은 2023년 기정예산 47조 2,420억원 대비 3조 408억원 증가한 50조 2,828억원 규모다. 2022년도 최종예산 52조 3,072억원 대비 △2조 244억원(△3.9%)감소해 정부 긴축기조를 이어간다.시는 올해 본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47조원을 편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오는 1월13일은 수원특례시가 출범 1주년을 맞는 날이다.32년 만에 지방자치제도의 변화를 이끌어 시민들에게 꼭 맞는 새로운 옷을 갈아입은 지 꼭 1년이 흘렀다.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 온 수원특례시의 발자취와 변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영통구에 거주하는 A씨 부부는 지난해 수원특례시가 출범한 뒤 생활에 여유가 생겼다.원래 살던 서울에서는 기초연금을 받았던 그는 지난 2017년 8월 수원시로 전입한 뒤 급여가 중단됐다.기초연금의 재산기준액이 ‘대도시’인 서울보다 ‘중소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는 지난 9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의 의미와 지방재정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지방재정학회와 학술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학술세미나는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세션은 ‘재정분권 1단계 운영 성과’, 제2세션은 ‘재정분권 2단계 문제점과 미래과제’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제3세션은 ‘청년논문공모전’으로 진행됐다.제1세션 발제자로 나선 이재원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제2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2월 22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방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재정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됐으며 시의원 15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차기 운영일정 논의와 연구발표 주제 및 발표자를 확정했다.외부전문가의 전문성을 살려 서울시의 예산·재정과 연계한 사항
[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위축된 민생 안정 회복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1조9천8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특히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외여비 및 업무추진비 등 경상겨비를 대폭 줄여 예산안을 마련했다.시는 올해 본예산 1조8천692억원보다 2% 늘어난 1조9천8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일반회계 1조6조89억원, 특별회계 2천991억원으로 구성된 내년도 예산안은 지방세수입 4천675억 세외수입 1천263억 지방교부세 1천497억 국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021년 예산을 40조 479억원으로 편성, 10월 30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월 2일 발표했다.올해 39조 원을 넘은 데 이어 사상 처음으로 40조 원을 돌파 하는 역대 최대 예산안이다.올해보다 1.3% 증가했다.40조 479억원 중 회계 간 전출입금으로 중복 계상된 부분을 제외한 순계예산 규모는 35조 3,493억원이다.세입예산은 시세의 경우 부동산 가격 및 거래 증가 추세 등 금년 시세 징수 전망을 감안해 올해보다 4,713억원 증가한 20조 237억원으로 추계했고 세외수입 4조 6,599억원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9년 기준 도시지역 인구·면적 등 일반현황, 용도지역·지구·구역 현황, 도시·군계획시설 현황 등이 수록된 2019년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조사·발표했다.2019년 도시계획 현황 통계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106,210㎢이며 그 중 도시지역이 17,763㎢로 전체 면적의 약 1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주민
[서울시정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재난안전 관리를 위한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재난안전 관리를 위해 올해 상⋅하반기 각 7억 원과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하였으며, 지난해부터 주민안전을 위한 재해예방 사업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5억을 추가로 확보해, 올 한해만 총 20억 원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각종 재난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지방교부세 중 하나로, 관악구는 2019년 기 확보한 사업비 15억을 활용해 도림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는 지난 11월25일부터 12월18일까지 광진구청에서 의회에 제출한 총 5.590억원 규모의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하였는데 본 의원이 보기에는 『지방자치법』 및 『지방재정법』 등의 관련 법령이나 규정 등을 무시하고 예산안의 작성 오류 등 지난 여러 해 동안의 예산안 제출 관습을 그대로 답습하였다.예를 들면, 행정안전부의 『2020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운영기준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기준』이나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및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에 어긋나는
[서울시정일보] 춘천시정부는 올해보다 1,305억원 증가한 1조 3,470억원 규모의 2020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특히 일반회계는 1조 943억원이 편성돼 일반회계 역대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으며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43억원 증가한 2,527억원이 편성됐다.내년도 세입예산 중 지방세는 공동주택 준공과 공시지가 상승 영향 등으로 1,852억원이 편성돼 올해 1,667억원보다 185억원 증액됐다.지방교부세는 확장적 예산편성을 위해 올해보다 714억원 증가한 4,279억원으로 편성하고 국도비 보조금은 복지, 미세먼지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의 제정자립도가 최대 3배의 차이가 나고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12월 26일 서울시 행정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재정자립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상위와 최하위의 편차가 37.8%p인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올해 자치구별 재정자립도는 서초구와 중구가 53.4%로 1위를 차지했고 강남구(53.3%), 종로구(47.4%), 용산구(41.1%), 송파구(39%), 영등포구(37.9%)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7년도 지방재정 결산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2017회계연도 기준 구 살림규모는 4695억원이다. 2016년 대비 362억원 늘었다. 살림규모란 ▲자체수입 ▲이전재원 ▲내부거래를 모두 합친 금액이다. 지난해 구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은 1614억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1961억원, 내부거래(지방채, 보전수입 등)는 1120억원이었다. 구 관계자는 “구 살림규모는 종로·중·성동구 등 유사 지자체 평균액보다 1399억원 적지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다음의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내달 1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정책과제의 차질없는 이행과 사람중심 지속성장 경제 구현을 위한 내년도 정부 예산이 올해 대비 7.1%(28조4000억원) 늘어난 429조 원으로 확정됐다.2018년도 예산안을 분야별로 보면 ‘사람중심의 성장’에 투자를 확대해 일자리를 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총 예산규모가 283조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18조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자치부는 전국 지자체의 세입·세출예산, 재정자립도 등 올해 예산 정보를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지방재정365’에 27일 통합공시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지자체의 총 예산규모는 283조 7...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올해 지방자치단체 총 예산규모는 283조 7,610억원이다. 더불어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는 평균 53.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세입·세출예산, 재정자립도 등 10개 항목의 2017 회계연도 예산 지방재정 정보를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http://lofin.moi.go.kr)...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국회 지방재정․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표 국회의원)는 10일 ‘지방재정교부세 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현재 내국세의 19.24%로 되어 있는 지방교부세 법정률을 2단계에 걸쳐 2018년까지 21%로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특위는 이날 공청회에서 김진표 위원장의 제안으로 지방교부세율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