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영 의원은 서초구 방배동 소재 다세대 주택에서 숨진 60대 어머니와 어머니 사후 노숙을 하던 미등록 장애인 아들이 민간사회복지사에 의해 발굴된 사건에 대해 서울시 복지정책실의 긴급현안보고를 받았다.이날 보고에서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일들이 밝혀졌다.아들의 장애가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급여와 서비스 제공에 있어 ‘주의대상가구’로 관리가 필요했음에도 2인 가구이며 아들이 등록장애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일반가구’로 관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