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신월3동 173번지 일대가 모아타운으로서 법률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28일 최종 지정 · 고시됐다고 밝혔다.신월3동 173번지 일대는 2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공항소음 및 비행기 운항에 따른 고도제한 등 관내 타지역 대비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 필요성이 인정되어 지난 2022년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이에 구는 지난해 1월부터 기반시설 확보 등 기본방향 수립을 위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특히 용역 수립 시 대상지 대부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서림동 소재 ‘서림 행복가득한 골목형상점가’’를 제6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골목형상점가’란 관련 법에 따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정 수준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말한다.구는 지난 2020년에 ’서울특별시 관악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미성동 도깨비시장 ▲난곡 골목형상점가 ▲관악중부시장 ▲봉리단길 골목형상점가 ▲강남골목시장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왔다.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서
[서울시정일보] 서울 ‘1인 가구’ 150만 시대,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7%를 넘어선 가운데 지난달 서울시가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 구상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주거모델을 내놓았다.주변 원룸 시세 50~70% 수준 임대료의 공유주택으로, 개인 생활에 꼭 필요한 ‘주거공간’과 함께 주방․세탁실․게임존․공연장 등 더 넓고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공유 공간’이 제공된다.시는 앞으로 1인 가구가 더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유도,
[서울시정일보] 누구나 한 번쯤 터널이나 굴다리를 지나갈 때 차가 지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며 멈춘 기억이 있다.높이 표지판이 있지만 정작 내 차 높이를 몰라 차에서 내려 가늠해 봤을 것이다.도봉구는 이 같은 수고로움을 덜고 차량과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해 ‘터널 안전통행을 위한 라이다 기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했다.도봉구에는 지하철 1호선 관통에 따른 높이 1.8m 굴다리 1개소와 2m 굴다리 2개소가 있다.이 지역은 도봉구 전체 주거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고령자를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오는 2월부터 대상지를 모집, 4월부터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가 이르면 27년에는 첫 입주가 가능하도록 빠르게 추진한다.‘어르신 안심주택’은 ▴임대료, 주거환경, 의료․생활편의 등 ‘어르신’의 신체․경제적 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급되며 ▴원활하고 지속가능한 공급을 담보하기 위한 ‘사업자’ 지원도 병행된다.먼저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 1인 또는 부부가구’를 위주로 민간과 공공으로 유형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이 북한산고도지구 완화 확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서울시 건축물의 고도제한은 자연경관보호, 일조권 등을 목적으로 북한산 지역은 지난 1990년 이래로 고도가 제한되어 왔다.강북구 지역은 노후주택지역으로 재개발이 추진되어 왔으나 사업성 문제와 고도제한으로 인해 주민들은 이중의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용균 의원은 22년 12월 국회토론회에서 북한산 고도제한의 합리적 완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은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완화 사항을 담은 ‘新 고도지구 구상’이 1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서울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위원회 심의 결과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는 역세권에서 정비사업 등 추진 시 평균 45m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하고 완화기준 적용 범위는 28m 이하 지역에서 20m 이하 지역까지 확대됐다.지난해 6월 서울시가 발표한 구상안에는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대상에 제1종일반주거지역이 제외되어 주민과 사업부서의 반발이 컸다.박 의원은 “도시공간본부에 규제 완화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가 34년 만에 드디어 전면 개편된다.2024년 1월 17일 서울시는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내용을 담은 ‘용도지구 결정’을 “수정가결” 했다.서울시와 도봉구는 지난해 6월 ’신 고도지구 구상‘을 발표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주민 및 시의회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가 완화 내용을 담았다.이번 수정가결로 고도지구 내 제1종일반주거지역도 제2종일반주거지역과 같이 서울시 경관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서울시 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비사업 등 추진 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11일(목) '24년 제1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봉구 창3동(창3동 501-13)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도봉구 창3동 일원은 '22년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를 신청했으나 공공재개발 후보지와 일부 구역이 중복되어 자치구에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구역계를 조정한 후 재공모하도록 유보한 지역이다.도봉구 창3동은 '22년 상반기 공공재개발 후보지와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결과 발표 후, 일부 구역이 중복되는 등 사업추진 방식에 따른 갈등이 있었으나 코디네이터가 참여하는 갈등조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당곡역, 신림역, 신원시장 일대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 기틀을 마련했다.12월 27일 관악구 신림동 1428번지 일대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이 제20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는 2021년 계획수립 용역착수 이후 3년만의 결과다.구는 이번 결정에서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기정계획을 정비하고 신규역세권과 노후화된 신원시장의 도시관리계획을 재편했다.먼저 구는 지난 2022년에 개통된 신림선 당곡역의 동측 블록을 구역계에 편입, 편입구역 중 제3종일반주거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자] 서울시가 2026년까지 공원‧등산로 등 서울 전역에 설치된 CCTV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로 전환해 ‘신림동 등산로 강간살인 사건’ 등 묻지마 범죄‧사고로부터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지능형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배회, 쓰러짐, 폭행 등 객체의 움직임을 감지, 위험‧위급상황 발생시 관제센터로 영상이 자동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영상은 서울시 안전통합상황실과 112·119상황실로 동시 전송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현재 서울 전역에 설치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은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언론연대 주관 ‘제2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언론연대 의정·행정대상은 지역활동, 정책제안 및 사업추진 등을 포함한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유만희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을 입안하고 시정 현안 및 민원 해결을 통한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유 의원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맨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중화동 일대의 주택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에 존재감을 드러낸 대상지는 면목7구역, 중화5구역이다.구는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 일대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시키고 구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먼저, ‘면목7구역’는 지난 12월 13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조건부 가결됐다.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되어 있고 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희 전병주 의원은 지난 22일 제18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중곡동 168-2번지 일대 중곡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화양변전소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중곡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대상지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보건복지행정타운 등 종합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된 중곡역 일대 404,434.9로 중곡역에 직주근접형 의료특화 중심지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전병주 의원은 “2016년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완공되고 2021년 보건복지행정타운이 개청했지만 생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오는 11월 13일까지 신림동 675번지 일대 신림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과 관련,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신림7구역은 지난 2021년 12월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이후 구는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로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는 등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해왔다.해당 지역의 면적은 76,880㎡이고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이 혼합된 구역이다.구역 내 건축물 동수는 405개동이고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은 87.9%이다.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는 한남동과 보광동에 위치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의 정비사업 시행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주민 이주를 개시한다.2003년 11월 한남뉴타운지구 지정 이후 약 20년 만이다.구역 내 이주 대상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기준 총 8300여 가구로 이 중 세입자가 6500여 가구다.상가세입자 손실보상 절차 진행 등 대규모 이주임을 감안해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사업시행자인 한남3구역 조합은 이주 준비를 위해 지난 9~10월 간 조합원과 세입자 대상으로 이주 비용 신청을 사전 접수했으며 이주 기간에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관내 31개소에 QR코드와 NFC칩이 탑재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국가지점번호는 산악·해안 등 비주거지역에서 재난·사고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주소정보시설이다.이번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은 긴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 카메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해 NFC 태그를 읽어 112경찰서나 119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특히 가을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지는 계절로 산행이 많아 야외활동 도중 길을 잃거나 긴급상황이 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 방학2동 618일원 9만7864㎡와 쌍문1동 460 일원 8만1142㎡가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 개발된다.이로써 도봉구에는 앞서 선정된 쌍문1동 494-22, 524-87 일원을 포함해 총 4곳에서 모아타운이 추진된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간 주민들의 개발 의지가 강력했던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러한 노력이 방학2동, 쌍문1동의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무척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방학2동 618 일원은 전체 노후도가 약 70%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서구는 4일 서울시와 함께 모아타운 대상지인 화곡1동 345번지 일대를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강서구, 서울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화곡1동은 196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저층 주거지역으로 낙후된 주거 환경에 따른 주민들의 주택정비 사업 요청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모아타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입증하듯 이날 현장 방문에는 주민 400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박 권한대행과 오 시장은 오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1996년부터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구로구청이 구로구 공원로에 위치한 거리공원 지하에 사업비 약 230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 2층 규모로 약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2024년도 착공을 계획으로 추진 중이라고 한다.구로구의 거리공원은 40년 이상의 세월에 걸쳐 조성된 울창한 숲에 사계가 춤추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이다.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