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정부는 2023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을 위해 101개 사업에 총 1조 9,11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2023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국토부, 문체부 등 5개 부처와 함께 사업을 시행한다.‘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따른 지원사업은 미군기지 설치로 지역개발이 제한되어 온 주변지역 등의발전을 위한 범정부적 지원 사업이다.2008년에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한 이래로 지난해 2022년까지 455개 사업에 14조 5,352억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포스코가 12월 12일(뉴욕 현지시간) 세계적인 철강전문 분석기관 World Steel Dynamics(WSD)가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순위에서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1999년 설립된 WSD는 글로벌 철강사를 대상으로 매년 23 개 항목을 평가하고 이를 종합한 경쟁력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포스코는 친환경 기술혁신, 고부가가치제품, 가공비용, 인적역량, 신성장사업, 투자환경, 국가위험요소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평균 8.5점(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주도시공사가 8월 9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혁신 전략회의‘고진감래 순모임’을 개최했다.“고객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고민해 감동의 내일을 만들어나가는 순모임”이라는 뜻을 가진 해당 협의체는 부서별 파트리더를 중심으로 정책 추진 방향 설정과 혁신과제 모색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회의는 사장 주재로 각 사업부장, 팀장 등을 포함해 30여명이 참석했다.회의는‘새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공사의 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자율과 책임을 강화해 공공서비스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410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2021년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2021년 지방공기업은 자산 223.3조원, 부채 56.3조원, 당기순손실 1.1조 원을 기록했다.자산규모는 223.3조 원으로 전년 대비 13.3조 원 증가했다.개발사업의 토지 취득, 상·하수도 시설투자 등에 따라 증가했다.부채규모는 56.3조 원으로 전년 대비 1.9조 원 증가했다.투자·사업재원 마련을 위한 신규 차입의 결과이다.다만, 부채비율은 33.8%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이는 부채규모가 커졌지만 이를 상쇄하는 지방공공
[서울시정일보] 송아량 서울시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0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자산매각으로 총 8,000억원을 마련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겠다는 ‘서울교통공사 경영혁신 추진계획’의 실효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서울교통공사는 ’21년 6월 사당 복합환승센터 부지 매각으로 3,500억원, 창동차량기지 부지 매각으로 4,000억원, 용산 4구역 보유자산 매각으로 500억원, 총 8,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발표했다.송아량 의원에 의하면 사당역 인근 부지는 &rsquo
[서울시정일보] 이태규 의원(국민의당)은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감사원의 공공기관 결산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등의 방안을 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3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2020년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재무결산 결과에 따르면, 2019회계연도 공공기관의 부채 총액은 525조 1,000억원, 당기순이익은 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018년) 대비 부채는 21조 4,000억원이 급증하고, 반면 당기순이익은 1,000억원 감소한 수치다.공공기관 총 부채비율은 2019년 1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유망 중소기업 인증 및 지원 조례안’이 4월 26일 서울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가결·통과했다.먼저 본 조례안은 성장 잠재력이 크고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의 운영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2004년 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처음 실시된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서울시정일보] 서울에서 영업하는 상조업체의 선수금 규모는 ‘20년 6월말 기준 총 4조 8,9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했고 계약 건 수는 550만 건으로 54만 건이 증가했다.그러나 그 간 할부거래법 위반 등의 사유로 2개 업체가 폐업 및 등록취소 됐고 여전히 재무건전성이 취약한 업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시는 38개 상조업체를 대상으로 선수금 및 계약체결 건 수, 재무건전성 등에 관한 서면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7일 공개했다.이번 조사의 기준은 각각 올해 6월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우수 어르신 방문요양기관을 ‘서울형 좋은돌봄’ 기관으로 인증하는 ‘방문요양 좋은돌봄인증제’를 본격 추진한다.어르신 방문요양기관에 대한 우수기관 인증제는 전국 최초 시도다.‘방문요양 좋은돌봄인증제’는 어르신 인권보호, 시설 안전성 및 재무건전성 등 좋은 돌봄을 위한 일정기준을 충족하는 우수 장기요양기관을 시가 인증하는 제도다.연 최대 1,8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인증마크를 부여한다.시는 우수한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31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연결 기준 매출액 64조 3,668억원, 영업이익 3조 8,689억원, 순이익 1조 9,8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0.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2% 감소하며 영업이익률은 6.0%를 기록했다.포스코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수요산업 침체,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판매여건 및 철광석, 석탄 등 원료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전년대비 40만톤 늘어난 3,599만톤을 판매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인 WTP(월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 방문요양기관에 ‘서울형 좋은돌봄인증제’를 도입한다. 방문요양의 품질과 공공성을 높이는 동시에, 방문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에도 나선다는 목표다.이에 앞서 시는 데이케어센터와 노인의료복지시설에도 ‘서울형 인증제’를 도입한 바 있다.‘서울형 좋은돌봄인증제’는 어르신의 인권보호, 시설의 안전성 및 재무건전성 등 좋은 돌봄을 위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한 장기요양기관을 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형 인증을 받은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10월 21일 월요일이다. 한 주의 시작인인 월요일이다. 서울의 상조업체수가 59개에서 40개로 줄었다. 시는 상호간 신뢰회복에 대한 노력이 더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가을이다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장미의 축제를 연다. ①서울시, 선택형 전기요금제 첫 도입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조성-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 최종 선정… 4년 간 187억 원 투입, ‘스마트 에너지공동체’ 4년 간 실증. 휴대폰처럼 골라 쓰는 &
[서울시정일보] 강석호 의원은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수립 대상을 모든 공기업·준정부기관으로 확대하고 중장기재무관리 이행여부를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현행법에는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수립 대상을 자산 2조원 이상이거나 자본잠식 또는 손실보전규정이 있는 39개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으로 하고 있으며,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이행여부를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지 않고 있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연결기준 8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는 23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 3,213억원, 영업이익 1조 686억원, 순이익 6,8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철강부문의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판매 증가 및 트레이딩 호조 등 글로벌인프라 부문의 실적개선으로 8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6.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 4,759억원, 영업이익은 7,243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상·하수도 등 직영기업 250개, 지방공사 62개, 공단 89개 등 401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2018년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자산은 193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15.5조원 증가했고, 부채는 52.5조원으로 0.2조원 증가하였지만 자본이 15.2조원 증가해 부채비율이 4.3%p 감소했다.지방공기업 경영실적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하수도 요금현실화로 적자폭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하수도사업은 여전히 낮은 요금현실화율로 인해 당기순손실 규모가 크고 직영기업 당기순손실의 주요원인이
[서울시정일보]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는 뉴욕 현지 시간으로 6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간 제34차 글로벌 철강전략회의(Steel Success Strategies)를 개최하고,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World-Class Steelmaker Rankings) 선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포스코를 1위로 선정했다.1999년 설립된 WSD는 철강분야의권위있는글로벌 전문 분석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Top 34개 철강사들을 대상으로 23개 항목을 평가하고, 이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할부거래법 개정’으로 상조업체의 등록자본금이 3억원→15억원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서울지역 7개 업체의 등록을 직권으로 말소 처분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직권말소 처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존 소비자들을 위해 서울시는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 등 이용 안내 및 눈물그만 상담게시판 등을 통한 소비자 상담에 적극 응대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간 업무 협조를 통해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지난 20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 4월 사업분할 후 실시한 첫 실적 발표에서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4개 법인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일(화) 공시를 통해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이하 ‘현대일렉트릭’), 현대로보틱스 등 총 4개사의 2017년도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
현대중공업그룹이 연달아 비핵심자산 매각에 성공하며 경영개선계획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자회사인 호텔현대 지분을 국내 사모투자 전문회사인 한앤컴퍼니(Hahn & Company)에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고 26일(수) 밝혔다. 매각금액은 2,000억원이며, 고용승계를 보장한다는 조건이다. 이에 현대중공업그룹은 앞서 진행한 현대...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한화그룹은 27일 한화지상방산, 한화디펜스, 한화투자증권 등 총 3개 회사의 대표이사 인사를 오는 7월 1일자로 실시한다고 밝혔다.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에는 한화테크윈 방산사업본부장 손재일 전무를 내정했으며,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에는 이 회사 사업총괄인 이성수 전무를 내부 발탁했다. 한화투자증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