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편집국] 지난 12월 6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게 질의한 삼성 백혈병 사태의 500만원 배상금과 정유라의 300억원 지원에 대한 비교는 우리사회에서 가짜보수층이 주장하는 공정한 시장경제의 허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현재 2016년 우리나라는 2%의 재벌과 98%의 대중이 존재하는 사회이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