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개 도서관에서 동화구연대회, 작가와의 만남, 한옥 도서관 추석 세시풍속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동화와 이야기를 사랑하는 구민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9회 강남구 동화구연대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오후 4시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대회를 이번에 현장 대회로 개최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강남구 이야기꾼들의 경연이 기대된다.예선을 통과한 50명의 참가자가 유치부, 초등부, 일반부로 나눠 다채로운 목소리와 동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수백 년 된 유적과 골목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역사의 지문과도 같은 종로의 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에서 골목마다 아로새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던 이가 있다.조선 후기, 도심 번화가를 옮겨 다니며 활동한 거리의 이야기꾼 ‘전기수’다.종로구는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2022년 종로의 이야기꾼 전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각 분야 명사들이 현대판 전기수로 활약하며 관내 구석구석을 참여자들과 함께 걷고 장소마다 깃든 옛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올해는 청와대 개방에 맞춰 주변 관광코스와 연계해
[서울시정일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생태문화도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0 영유아를 위한 공연 온라인 창작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 워크숍’은 시흥시가 2019년, 관내 영유아의 문화예술 향유 권리와 미래 관객 개발을 위해 처음 도입했다. 관련 전문가가 아닌 일반시민 23명이 직접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극 3편을 만들어 크게 주목 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자 온라인 워크숍으로 전환해 ‘전통 이야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야외 활동에 적합한 계절, 봄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서울로 7017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매주 셋째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서울로 7017 상부 목련마당에서 ‘서울로 볼런컬쳐 7080 놀이정원’을 개최한다.과거 70~80년대 아이들이 골목길에서 자주하던 딱지치기, 구슬치기, 담벼락 낙서하기, 땅따먹기 등 추억의 골목놀이를 어른들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서울로 상부에 장을 마련한 것이다. 물론 추억
서울시는 서울로 7017의 개장 1주년을 맞이해 ‘서울로 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서울로 학교의 개강 첫해인 2018년에는 자연생태교실, 가족 가드닝교실, 식물 세밀화교실, 그리고 이야기교실까지 총 4개의 교실을 운영하여 4,100여명의 서울로 학교 졸업생을 배출할 계획이다.상반기 개강하는 서울로 학교는 연령별 맞춤 3개 분야로 ▴유아·초등생을 위한 ▴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 20세 이상 성인을 위한 이다.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오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펼쳐지는 가을 여행주간에 어디로 떠날지, 무엇을 보고 즐길지 고민이 된다면 각 지역의 대표 프로그램을 찾아보면 어떨까. 17개의 광역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서 자신 있게 준비한 지역의 대표 프로그램이 여행주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각 지자체는 지역의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이번 가을, 단풍이 절정인 10월 말과 11월 초, 어디로 갈지 고민이 된다면 가을 여행주간이 그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10월 24일(월)부터 11월 6일(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숨겨진 대한민국이 열립니다’...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올해 무더운 여름. 달시장을 아시나요?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열대야를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영등포 달시장’으로 가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31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앞마당에서 두 번째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마로니에 예술극장 포스터 ]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문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마로니에 예술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주말마다 인형극, 단편영화제, 사진전 등이 열린다. 사단법인 소극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품격있는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로 문화지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7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이 진행된다. 우리나라
서울 성북구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엄마랑 아가랑 할 수 있는 ‘북스타트’ 책놀이 특강을 마련했다. (사진 = 성북문화재단 성북정보도서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파란 가을 하늘에 책 한권들고 빠져보자. 바야흐로 흠뻑 책에 빠지고 싶은 ‘독서의 계절’이다. 최근에는 책 한권을 읽으며 사색에 잠기는 풍경을 쉽게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그만큼 살기가 팍팍한 점은 이해가 되지만 사람하고 동물의 차이에 하나는 사람은 책을 읽는 읽는다는 점이다. 9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17개 시·도 및 교육청이 주관하는 6700여건의
올해도 맞는 민속고유의 명절 추석이다 만민 누구에게나 풍요롭고 풍성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이런 소망을 담아본다. 서울시는 시민들과 역귀성객, 관광객 등이 서울 곳곳에서 추석의 풍요와 명절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개최한다. 전통 체험행사와 다채로운 공연축제로 구성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12일(월)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2011한가위 국악한마당’이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는 풍물놀이패 광개토의 풍물길놀이를 시작으로 20 여 종목의 전통문화체험과 배우기 행사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