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24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절기상 '상강'인 오늘(24일) 중부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 달에도 날씨 변덕이 무척 심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 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우디와 건설협력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3조원대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은 새로운 신화를 만들자고 격려했습니다.●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 5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17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합니다.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데, 한낮에는 20도 안팎으로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국민 소통, 현장 소통, 당정 소통을 더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당은 늘 현장에서 유권자들을 대하기 때문에 그만큼 민심을 빨리 전달받는다고 할 수 있다”며 “당정 소통 강화는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이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로 국민적 걱정이 커지는 시점에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 냉각수도 해양 방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박재호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고리원전 1호기의 ‘사용후핵연료 냉각수’와 ‘원자로 내부의 1차 냉각수’ 처리 방안 질의에 대해 “희석해서 방류하겠다”고 밝혔다.해당 답변은 지난 10일 `23년도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정감사에서 나온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의 답변이다.폐로 준비 중인 고리 1호기는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내에 120만 리터의 냉각수가 있고 원자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대통령실은 국민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지난 8월 28일(월)부터 1주일 간 매일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하기로 했다.지난 2년간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 관련 안전 문제 등을 조사해온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류되는 오염수와 관련해 "삼중수소 농도가 예상치 이하"라며 인구에 위험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IAEA는 방류 첫날인 24일에 배출된 오염수의 삼중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30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모세의 기적처럼 제9호 태풍 '사올라'와 제10호 태풍 '담레이'가 한반도를 비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다음 주쯤 제주를 비롯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쿠이는 다음 달 3일 우리나라 서해 방향으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65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감시 체계를 더 촘촘히 구축하고, 국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횟집 회식’에 나서며, 수산물 안전성을 강조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8일(월) 서울 종로구 한 횟집을 찾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우리 수산물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생선회를 메뉴로 저녁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앞서 오 시장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가 시작된 지난 24일(목) 수산물・수산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25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에 걸쳐 뿌리던 비는 오늘 오후 그치겠고, 비가 그친 뒤 남부지방은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이번 주말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명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 앞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폐로가 종료될 때까지 30년 이상 방류가 계속됨.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지금 우리 국민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은 과학에 근거하지 않은
[서울시정일보 논설위원] 현 정부(윤석열 대통령) 주변에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박해를 받은 원자력 전문가들이 많아서 그런가? 아니면 정말 국제적으로 이미 대세가 돼 버린 RE100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대한 강력한 대안이 없어서 그런가? 태양광 비리에 풍력 비리까지 농단한 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모조리 부정하기 위해 그런가?만약 탄소 제로(zero)가 목적이라면 더 찾아보길 바란다. 소형원자로 SMR 말고도 더 많은 대안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미 경기도 파주시 문산에 지어지고 있는 탄소제로, 물과 공기 이외의 연료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15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도 대기가 불안정해 천둥, 번개와 돌풍,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 저녁 대전 일대에서는 '마른 번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마른 번개'는 비가 내리거나 천둥 소리가 들리지 않지만, 하늘에서 번개가 치는 현상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광주 29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한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북한이 3년 전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개성에 있는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를 폭파했었죠. 정부가 북한에 손해액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27일. 오늘의 역사다.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마태복음 10:31“아직 잔설 그득한 겨울 골짜기...꽁꽁 얼었던 샛강도 누군가 그리워/바닥부터 조금씩 물길을 열어 흐르고/눈과 얼음의 틈새를 뚫고/가장 먼저 밀어올리는 생명의 경이...마침내 노오란 꽃망울 머금어 터뜨리는/겨울 샛강, 절벽, 골짜기 바위틈의/들꽃, 들꽃들/저만치서 홀로 환하게 빛나는//그게 너였으면 좋겠다/아니 너다”-곽효환 ‘얼음새꽃’“보고 싶다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다...그리움들이 얼마나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11일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서 늙는다.“설날 첫 햇살에/펴보세요//잊음으로 흐르는/망각의 강물에서/옥돌 하나 情 하나 골똘히 길어내는/이런 마음씨로 봐주세요//연하장,/먹으로 써도/채색으로 무늬놓는/편지//온갖 화해와/함께 늙는 회포에/손을 쪼이는/편지//제일 사랑하는 한 사람에겐/글씨는 없이/목례만 드린다”-김남조 ‘연하장’“생활로 이끄는 길은 좁다.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길을 걸어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넓은 길을 따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1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이태원 참사의 고인들에 대한 명복을 기원합니다.슬픔과 비애 그리고 아픔에서 11월을 시작하는 1일입니다.나, 너, 우리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영적 진화를 향한 여정에 축복의 시간을 기도드립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충남북부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아침최저기온은 4~13도, 낮최고기온은 16~23도가 되겠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오늘은 전국 곳곳에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현재 중부지방에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중부지방은 오후까지, 남부지방은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오늘은 흐린 날씨가 이어져 한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서울이 23도에 머물러 어제보다 5도 정도 낮겠고요, 광주 26도가 되겠습니다.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핵심은 규제 혁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실에 맞지 않는 법령 한 줄, 규제
[서울시정일보] 자유 대한민국의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대통령. 지난 19일은 자유대한민국을 건국하신 국부 이승만 대통령께서 서거하신 57주년이 되는 날이다.우리공화당은 오늘도 예년에 이어 조원진 당 대표와 함께 100여 명의 당원 동지들이 현충원 이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이승만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추모행사에 참석했다.현충원 묘소에는 우리공화당을 제외한 어느 정당도 조화하나 보내지 않았고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김일성 죽은 날에는 우리 언론들이 ‘김정은이가 참석했느니, 안했는니’ 앞다투어 보도하면서 이 대통령 서거일에는 한 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일 금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전국이 구름 많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낮부터 저녁 사이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고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남부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에는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동안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한미 양국이 원자력발전소 수출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선언을 할 예정.윤 대통령은 전임
[서울시정일보] 4월 21일 목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목요일인 21일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제주도와 경남권 남해안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난다고 예보했다.● 러시아군에 포위된 요충지 마리우폴이 곧 함락될 것이라고 우크라이나군 현장 지휘관이 전했습니다. 핵무기 사용 위협 속에 러시아가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2천 배에 달하는 위력을 가진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오늘 긴급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이 불 머리가 잡히지 않고 계속 번지고 있다.특히 경상북도 울진, 강원도 삼척 산불이 불 머리가 잡히지 않은 6일 저녁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금강소나무 숲길 인근으로 산불이 번지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6일 오후 5시 울진 현장 브리핑에서 “전체 화선(불길)의 길이가 60여 ㎞로 굉장히 방대하며, 이 가운데 40%가 진압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 청장은 “원전 등 주요 시설과 인구 밀집 지역인 울진읍 방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5일,금요일 오늘의 헤드라인이다.봄의 길목에서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다. 불확실한 미래의 창문이 열렸다. 지금 세계는 이외에도 善惡의 3차 세계전쟁이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0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이 크게 오를 텐데요.하지만 수도권 등 중서부 지역은 대기질이 탁해지겠고 아침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껴서 시야도 답답하겠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미사일로 공습하고 지상군을 투입하면서 전면 침공했음.조 바이든 미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12월 31일 금요일. 신축년 마무리 날이다.애독자 여러분 이제는 묵은 신축년이 가고 임인년이 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코로나19인 역병도 무사히 넘기시고 무사 무탈하게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신축년 마지막 날인 오늘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등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져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에 육박하겠고, 낮에도 어제보다 3~4도가량 낮아 종일 춥겠습니다.●러시아와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이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4월 19일 월요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열린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결의대회에 참가했다.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민생당, 정의당 등 4당 소속 서울시의원 전원 110명이 이번 결의대회에 참석했으며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역시 발의했다.유정희 의원은 “지난 13일 일방적으로 이루어진 일본정부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