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통근시간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통근시간에 따라 여가활동, 수면 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2020년 한국교통연구원 ‘모빌리티 빅데이터 기반의 국민 사회경제활동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고양시 통근자 평균 출근시간은 37.1분으로 전국평균 29.5분보다 길다.출근시간이 60분 이상 소요되는 열악통행권자 비율이 20.0%에 달하고 평균통근거리는 16.3km로 경기도 평균보다 1.5배 가량 길다.장시간, 장거리 출퇴근 인구가 많다는 뜻이다.고양특례시는 출·퇴근 교통난 해소 및 서북부권~동남
[서울시정일보] 지난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동안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성흠제 의원은 미래안전도시 서울을 꿈꾸며 위원장 선출 당시 공약했던 사항들을 모두 이행함으로써 미래안전도시 서울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상당한 자긍심을 느낀다는 소회와 함께 재선의원으로서 제11대 의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먼저, 제10대 의회 후반기 위원장으로 선출되던 2020년 7월 당시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과 풍수해 등 각종 재난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감지하고 복합적인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약속했었다면서 위원회가 복합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사전에 카드와 차량만 등록하면 증빙서류를 제시하거나 정차하지 않고도 교통시설 이용요금을 비대면으로 자동 결제할 수 있는 ‘바로녹색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바로녹색결제’는 교통시설 이용 시 차량번호를 인식해 사전에 등록한 정보를 통해 자동결제가 이루어지는 요금지불 시스템이다.또한, 별도 증명서류 제시 없이 경차, 저공해 및 장애인 차량 감면이 가능해 빠르게 요금정산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자동정산 시스템으로 시민들의 교통시설 이용에 편의성을 제공한다.현재 남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건설된 지 30년 된 ‘선유고가차도’가 내년 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서울시는 ‘선유고가차도’를 '22년 12월까지 철거한다고 밝히고 9일 0시 여의도 방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차량 통제를 시작한다.‘선유고가차도’는 여의도, 마포 등 강북 방면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영등포구 양평동 국회대로와 선유로가 만나는 경인고속도로 입구 교차로에 1991년 설치됐다.그러나 고가가 양평동3가 및 당산동 3·4가 사이를 가로막아
[서울시정일보] 여의도와 신월IC 구간을 지하로 관통하는 ‘신월여의지하도로’가 16일 0시 개통됐다.이에 따라 신월IC를 통과한 차량이 여의도까지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출퇴근 통행시간이 종전 32분에서 8분으로 단축된다.신월여의지하도로는 왕복 4차로 총연장 7.53km의 국내 최초 도심 내 대심도 지하터널로 국회대로 지하 50~70m 깊이에 뚫렸다.소형차 전용도로로 너비 1.7m, 높이 2.0m 이하인 승합차까지 통행할 수 있으며 통행요금은 2,400원이다.도로 상부에는 2025년까지 광화문광장의 5배인 약 1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은 지난 4월 5일 이용선 국회의원,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통을 앞둔 신월여의지하도로 공사 현장에서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직원을 격려했다.신월여의지하도로는 당시 제물포길의 도로명을 그대로 사용해 ‘서울제물포터널’로 불리다 지난 1월 ‘신월여의 지하도로’라는 명칭으로 서울시 지명위원회 통과했다.우형찬 위원장과 이용선 국회의원 등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마무리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지하도로 포장 상태와 요금수납 시스템, 사고 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