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수원박물관이 야외에서 ‘작은 결혼식’을 하길 원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박물관 야외무대를 대관한다.야외무대 전기시설, 주차장, 박물관 중정 테이블 등을 이용할 수 있다.사용료는 3만원이다.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별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대관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수원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박물관 야외무대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나만의 작은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예비부부가 신청하길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수원박물관이 7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임신부·성인을 대상으로 ‘박물관 예술 소풍’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박물관 예술 소풍’은 박물관 소장유물과 연계해 조선시대 태교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대면·비대면 형식으로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된다.비대면으로 진행되는 7~9월에는 ‘조선왕조실록’, ‘동의보감’, ‘태교신기’를 등을 통해 현대적 개념과 맞닿아 있는 조선시대 태교 문화를 알아보고 ‘왕실태교 일기장’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10~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수원시가 5월 가정의 달·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수원시 곳곳에서 축제, 공연, 교육·강연, 전시, 체험, 공모 등 총 45개 문화행사가 열린다.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만석공원·서호공원·세류3동행정복지센터 등 3곳에서 ‘어린이청소년한마당’, 수원박물관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이 열린다.수원시립미술관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다채롭다.5월 5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발달장애인 관현악단의 공연 ‘드림위드 앙상블’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가 행사·회의목적의 업무용 공공시설을 저렴한 비용에 결혼식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공유서비스 공공웨딩홀 서비스를 시작한다.경기공유서비스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경기도 내 회의실, 체육시설, 공유주방, 스튜디오 등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 서비스로 2,800여 개 시설이 등록돼 있다.공공웨딩홀 서비스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공공웨딩홀 서비스는 시설별 위치와 대관료, 편의시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공공웨딩홀 종합안내 페이지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이번 계묘년 설 명절은 매우 특별하다.그리웠던 누군가를 마음 편히 대면할 수 있어서다.감염병과의 긴 사투 끝에 드디어 가족과 친지, 친구를 두려움 대신 반가움으로 마주해도 되는 좋은 시절이다.연휴를 이용해 멀리 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만 우리 동네에서 내 사람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추억을 나누고 아이들에게도 과거의 삶을 전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수원특례시 안에서 특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장소와 방법을 소개한다.수원시 3개 박물관은 역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수원박물관이 국가보훈처에 수원지역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7명에 대한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했다.독립유공자 포상 신청을 한 7명은 수원박물관과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가 2017년~2018년 함께 진행한 ‘경기도 독립운동 인물 발굴사업’으로 공적을 밝혀낸 독립운동가다.지난 2019년 15명에 대한 포상 신청을 했고 자료를 정리하고 보충해 8월 10일 두 번째 포상 신청을 했다.이들은 독립운동 행적이 있지만, 그동안 포상 신청이 이뤄지지 않았던 인물들로 사회주의 독립운동에 참여했다.수원박물관이 중심이 돼
[서울시정일보] 아! 잊지말자. 한국전쟁 직후 전쟁의 상흔이 남은 수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수원화성박물관은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테마전 ‘1950년대 수원, 전쟁의 상흔과 또 다른 시작’을 개최한다.한국전쟁 당시 수원의 상황과 전략적·지리적 요충지로서 수원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전쟁이 끝난 후 수원 사람들의 생활상과 도시 재건 과정 등을 볼 수 있는 사진·유물·영상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전시회는 포화 속 수원 전쟁의
[서울시정일보] 오는 2월 3일이 입춘이다. 입춘을 맞이해 수원박물관이 2021년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입춘첩 나누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입춘첩’은 24절기의 첫 번째인 입춘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문구를 적어 대문·벽·문지방 등에 붙이는 종이를 말한다.유명 서예가 양택동·고범도, 이은숙이 다복·경사를 기원하는 명언을 붓으로 쓰고 참여 시민에게 입춘첩을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올해 입춘첩을
경기도가 전년도 10월부터 도내 항일유적 실태조사 결과 347건 최종 확인하였다고 발표를 했다.도는 도내 항일유적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안내판과 동판 등 안내 표지 설치 사업을 시행, 이를 통해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가치를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항일유적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