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14일 겨울을 대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와 경로당에 방문해 지팡이 30개와 손뜨개 목도리 30개를 각각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캠프는 1개월간 손뜨개 목도리를 준비했다.또한 올 한해 손뜨개 수세미를 판매해 마련한 복지기금으로 지팡이를 구매했다.지팡이를 받은 방 어르신은 “지팡이 끝이 닳아서 지팡이를 구매하려고 했다”며 “필요했던 지팡이를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감사를 표했다.목도리를 받은 김 어르신은 “이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11월 3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2023 마포구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동시에, 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축제는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5, R6구간에서 진행되며 특히 매년 마포구 청사에서 진행됐던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올해 처음 홍대 레드로드로 옮겨와 즐거운 화합의 장인 축제의 의미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태교활동이 어려웠던 중부권 임산부들에게 손뜨개, 음악, 플라워 등 테마별 태교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1일부터 선보인다.임산부들은 21일 시작되는 ‘손태교 교실’을 통해 다양한 손뜨개질을 함께하며 태교 활동뿐만 아니라 임산부 간 소통을 꾀할 수 있다.제1기 ‘손태교 교실’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3월 21일 28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안내 포스터의 링크 및 QR코드를 연계한 네이버 폼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수할
[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을 시행하고 서창마을어울림센터는 19일 서로 연대하여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주민참여형 프로젝트로 ‘트리니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트리니팅은 나무가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손뜨개질로 옷을 만들어 입혀주는 활동이다. 센터는 지난 9월부터 인천장아초등학교 학부모회, 뜨개나무 공방과 협력하여 서창2동의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서창2지구 로터리 부근, 장아산 입구, 장아초등학교 앞, 서창2동행
[서울시정일보] 경기 고양시가 2021년 고양관광정보센터 트리니팅 프로젝트 ‘다시 뜨는 일상, 다시 뜨는 희망’을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27까지 진행한다.트리니팅은 나무가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손뜨개 털옷을 입혀주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정발산역에 위치한 고양관광정보센터 주변 20여 그루와 일산문화공원일대 약 300여 그루 나무가 개성 있는 옷을 입게 된다.이번 트리니팅 행사는 작년에 이어 제2회 크리스마스 행사로 진행되며 올해는 뜨개질을 처음 하는 시민도 참가할 수 있도록 강좌도 개설됐다.트리티닝
[서울시정일보] 일회용품 사용 감량을 위한 노력이 자원봉사자의 손끝에서 피어난다.서울 강서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구를 위한 용기 두기’ 챌린지에 나선다.본 챌린지는 자원봉사자들이 손뜨개로 만든 텀블러 가방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확산해나가는 운동이다.‘용기’는 두 가지 뜻을 살려 다회용 ‘용기’를 사용해 환경 보호를 위한 ‘용기’를 내자는 뜻을 담았다.자원봉사자들은 전문 뜨개봉사단이 사전 제
[서울시정일보] 지하철 역사가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일터로 탈바꿈했다.서울 강서구가 지하철 5호선 역사 공간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전용 일자리 공간을 마련하고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공간을 활용, 어르신들에게 시장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동시에 수익 창출을 돕기 위해서다.일자리 공간이 마련된 곳은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과 김포공항역 2곳이다.구는 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서울교통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대상 상가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이곳에 어르신 일자리 수행기관인 서울강서
[서울시정일보] 경기 고양시는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일산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일산문화공원의 가로수 108그루에 손뜨개 옷을 입히는 트리니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트리니팅이란 나무에 손뜨개 털옷을 입혀 겨울을 나게 돕는 것이다.시는 지난 17일 1차로 정발산역 고양관광정보센터 주변 나무 20그루에 알록달록 예쁜 옷을 입혀줬다.오는 30일에는 2차로 일산문화공원 메타세콰이아 길을 따라 88그루의 나무에 개성 있는 옷을 입힐 예정이다.1차로 완성한 현장을 보고 사업 참여를 신청한 화정동 김 씨는 “각자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오는 7월 5일까지 동네배움터 온라인 강좌 수강생 130명을 모집한다.모집강좌는 삶, 거울, 자화상 DIY 미니어쳐 역사북아트 한걸음, 영어 내 삶을 정돈하는 정리수납 활동가 마을 변호사에게 듣는 마을이야기 향기로운 천연비누, 샴푸 만들기 사랑가득 나만의 캐리커쳐 완성하기 보태니컬아트 꽃그림 대바늘을 이용한 손뜨개 등 10개다.정원은 반별 10명~20명이며 수강료는 없다.수업은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구는 6월 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한
[서울시정일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서울 강남구가 설을 맞이해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 봉은사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제8회 ‘따스미 목도리 뜨기’ 행사를 개최한다.여성능력개발센터 손뜨개반 회원과 일반 주민 100여명이 직접 뜨개질해 완성된 목도리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지난해에는 성모자애복지관·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137개의 뜨개 목도리가 기부된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 나무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최근 예쁜 손뜨개 옷을 입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구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재능 나눔 자원봉사단 양성교육 ‘손뜨개 심화과정’을 운영했다.여기에 참여한 강사와 교육생 6명이 교육과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나무 옷’ 작품들을 만들었다.손뜨개질로 완성한 작품은 총 8점으로 계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루돌프사슴, 트리, 모자, 별 디자인 등으로 구성했다.손뜨개 자원봉사단의 솜씨를 입은 알록달록한 겨울나무들이 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6일 마포구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50+세대와 시민들이 직접 만든 손뜨개 목도리와 50+커뮤니티가 제작한 생활용품을 전달한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연말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를 중심으로 50+세대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돕는 캠페인 ‘마음온도 36.5℃+’를 진행했다.이 캠페인에는 50+세대와 시민 총 285명이 함께 참여해 손뜨개질로 목도리를 만들고, 완성된 목도리는 ‘50+트리’로 전시됐다.재단은 16일 마포권역내 지역아동센터를 직
[서울시정일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서울 강남구가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 나무에 시민이 직접 만든 손뜨개 옷을 입히는 ‘그래피티 니팅’을 선보였다.2005년 미국 텍사스에서 처음 시작된 그래피티 니팅은 공공시설물에 털실로 뜬 덮개를 씌우는 친환경 거리예술로 강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가로수길 680m 구간 양쪽에 늘어선 은행나무 144그루에 그래피티 니팅을 설치했으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전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각 직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5일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지역주민 700여명과 함께하는 ‘제19회 한물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노인복지시설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과 기량을 발휘하는 자리로 어린이, 청소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룬다. 축제 이름은 채소, 과일, 어물 따위가 한창 수확되거나 쏟아져 나올 때를 의미하는 ‘한물’에서 따서 지은 것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프로그램 발표회 체험행사 작품전시회
대한민국 국토정중앙 배꼽마을 청춘양구 한반도 섬에 자리한 효나누미. 효섬김이. 효돌보미 따듯한 공동체를 추구하는 사회복지법인 “양구사랑나눔복지회”를 특집으로 소개한다. 배꼽마을의 지리적 특성은 강원도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인제군,서쪽으로는 화천군에 접하고, 남쪽으로는 춘천시, 북쪽으로는 북한과 접하고 있다. “양구사랑나눔복지회” 1995년 양구사랑의 교회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봉사를 시작으로 2002년 볼런티어 크로스 노인대학 봉사가 자양분이 되어 2007년 사회복지법인 양구사랑
【서울시정일보 이용진기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창직(직업 개발) 실험 중인 청년들이 자신들의 창작물을 세간에 선보이고 가능성을 가늠하는 첫 번째 장이 열린다. 경기청년문화창작소(舊 서울대 농생대)에 입주해 창직실험을 하고 있는 청년단체들이 오는 27일(토) 오후 2시부터 ‘숲 속 장터 포레포레[forêt forêt]’를 개최한다...
[서울시정일보-신호식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평생학습관을 개관한다. 한남동 공영주차장·복합문화센터 2층에 들어선 학습관은 300.6㎡ 규모로 큰강의실, 작은강의실, 나눔실, 배움실 등을 갖추었다. 복도를 사이에 두고 한남동 도서관(161.79㎡)도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2008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지난 8일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길음1동 대한적십자봉사관은 맛있는 냄새로 가득 찼다. 길음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관내 독거어르신과 어르신사랑방에 전달할 국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봉사 실천이 이루어진 것. 이날 오후 1시, 회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함께 모여 밀가루 반죽을 하고 국수를 뽑아 120인분을 포장했으며, 길음1동 어르신경로당 2개소, 희망풍차결연 10가구, 마니또결연 20여가구 등에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이번 사랑의 국수 나눔행사에는 적십자봉
다문화다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오늘 31(목)에 청계천에 형형색색이 조화된 ‘다문화다리’가 열렸다.시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 다문화 이해와 소통, 다문화 화합과 공존을 위하여 ‘사람과 사람, 문화와 문화를 잇자’라는 슬로건 하에 ‘다문화다리 프로젝트’ 캠페인을 공동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문화다리 프로젝트’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17일(일)까지 18일동안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시민들이 직접 만든 1,000여개 형형색색의 손뜨개 조각작품을 모아 청계천 다리인 장통교를 포장하여 다양한 사람과
점포전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13년 초에 3호선 도곡역 지하 2․3층에 가면 손뜨개, 퀼트, 도자, 섬유, 비누 등 여성 공예․디자인을 테마업종으로 한 여성창업 점포들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 여성창업플라자’를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설립, 12월 30일까지 이곳에 입주할 15개 여성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여성창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여성창업(예비)자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과 특성을 살린 업종 육성이 필요함에 따라 ‘서울시 여성창업플라자’를 설립하게 됐다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