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이창호 기자] 강원도 삼척시 대표축제인 ‘2023년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삼척 하늘에 다시 띄우는 보름달”이라는 주제로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삼척 엑스포 광장과 시내 및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행사, 제례행사, 민속놀이 행사 등 9개 분야 46종 행사로 진행되며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 취소, 2021년~2022년은 비대면 및 축소 개최되면서 3년 만에 정월대보름제 행사가 전면 대면화된다.지난 1월 7일에는 죽서루 경내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을 타 지역 대학생들에게 공급하는 ‘기숙사형 역세권 청년주택’이 문을 열었다.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서강대 등 다수의 대학이 인접한 마포구 창전동에 들어선 ‘마포공공기숙사’다.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 중 공공임대 물량 전체를 공공기숙사로 공급하는 첫 사례다.‘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주거면적
[서울시정일보] 강원 삼척시에 따르면 석탄화력 발전소를 두고 있는 충남 서천 등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10개 시장·군수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과 관련한 지방세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채택·서명을 마치고 지난 11월3일~11월4일 국회 행정안전위, 국무총리실,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세법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10개 시장·군수는
[서울시정일보] 휴가철이다. 삼척시가 피서철 1회용품 사용 등으로 인한 해수욕장 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삼척해수욕장에서 ‘1회용품 사용제로 해변 만들기’에 나선다.해변 관광지 특성상 1회용품 사용량이 많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잘되지 않아 피서철마다 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삼척해수욕장 광장에 ‘1회용품 없는 해변’ 홍보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홍보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캔·페트병 회수 로봇
[서울시정일보] 삼척시는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 관심 유도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 캔·페트병 회수 로봇을 설치했다.인공지능 캔·페트병 회수 로봇은 캔과 페트병을 회수·선별하는 무인 회수기며 빈 캔이나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인식해 선별한 후 압축해 보관한다.이는 기존의 복잡한 재활용 체계를 단순화해 고순도의 재활용 자원을 얻음으로써 재활용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사용 방법은 간단하다.시작하기 버튼을 누른 후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은 캔과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고
[서울시정일보] 삼척시는 ‘관광 1번 삼척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불리는 삼척해상케이블카의 100만 번째 탑승객 이벤트를 추진한다.삼척해상케이블카 방문객수는 2020년 1월 12일 기준 98만 6천여명이며1월말 ~ 2월초에 100만 번째 탑승객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삼척시에서는 100만 번째 특별한 탑승객을 위해 꽃다발과 축하 경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쉽게도 100만 번째 탑승객이 되지 못한 999,999번째 탑승객과 1,000,001번째 탑승객을 위한 소정의 경품인 아차상도 준비하고 있다.삼척시 관계자
[서울시정일보] 삼척 수산자원센터에서는 방문객 증가에 따라 민물고기 전시관의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겨울 별미 송어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16일부터 무지개 송어 1만미를 마리당 7천원에 판매하며 수산자원센터 내 농산물판매장에서는 송어 손질부스가 운영되어 마리당 비용 3천원을 내면 손질된 송어를 가져갈 수 있다.이번에 판매되는 무지개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며 계곡의 찬물에 서식하는 냉수성 외래어종으로 1965년 국내에 양식용으로 도입되어 고단백 저지방으로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맛도
[서울시정일보] 의왕시 자원봉사자들이 10일 태풍‘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을 방문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현장 봉사에는 관내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태풍 피해 복구지원 및 쓰레기·토사물 제거 활동에 나섰다.
[서울시정일보] 또 하나의 명소가 있다. 삼척시 가곡면에서 유황온천 머드축제가 개최된다.가곡면 행복문화센터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 동안 열린다.이번 축제에는 물놀이체험, 원예체험, 모기퇴치스프레이 만들기, 먹거리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이용요금은 체험별 3,000 ~ 8,000원이며 튜브와 샤워시설 사용은 각 2,000원이다.가곡지역 내 민박업소 이용 시 받은 행운권 지참 시 할인혜택이 있으며 축제 기간 매일 오후 4시에 행
[서울시정일보] 삼척시가 해안길을 걸으며 초곡용굴과 촛대바위 등 해안절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을 오는 12일 개장한다.초곡해안은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과 작은 고깃배가 드나들 수 있는 초곡용굴과 촛대바위 등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해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삼척시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초곡해안을 활용한 해안녹색경관길조성사업으로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산1번지 일원에 국비 30억원 포함, 총사업비 93억원을 투입해
[서울시정일보]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고 있는 ‘삼척사랑상품권’이 7월부터 1천원권을 새롭게 선보인다.관광지 입장료 환급 및 각종 행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금번 29회차 발행부터 삼척사랑상품권 1천원권을 추가해 발행하게 됐다. 이번 삼척사랑상품권 발행은 신규 1천원권을 비롯해 1만원권, 5만원권 3종 총 12만매를 제작해 8일 시중 유통할 계획이다.시는 2000년 12월 23일 삼척사랑상품권 1회 발행을 시작한 이후 29회 발행을 앞둔 누적 발행액이 28회 347억원을 돌파하
[서울시정일보] 삼척시 이사부기념사업회는 우산국을 우리나라 영토로 편입시킨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정신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자 삼척에서 출항해 우산국을 복속한 항로를 복원·재현하는 항로탐사 행사를 개최한다.이사부 항로탐사대는 본격 출항에 앞서 오는 14일 오전 10시 이사부사자공원에서 초청인사, 유관기관, 탐사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 등 출항행사를 개최해 탐사대의 안전을 기원한다.사물놀이, 기원제 등 안전기원제 행사 후 오후에는 정라항 방파제에서 범선체험 및 해상퍼레이드, 해류병 투하체험이 펼쳐진다
[서울시정일보] 삼척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하장면 번천리 산촌체험장에서 ‘청정고랭지 봄, 산나물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삼척 하장지역은 시 소재지와 30일 이상 기후차가 있는 해발 650 ~810M의 산간 고랭지대로, 다른 지역과 달리 유난히 독특한 산나물 향과 맛이 일품이며, 대표적으로 곤드레, 곰취, 어수리 등이 산재해 있다.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취떡만들기, 나물밥 짓기, 산나물 요리, 맨손 송어잡
[서울시정일보] 단일규모 세계 최대, 유일의 천만송이 장미의 대향연이 펼쳐지는 ‘2019 삼척장미축제’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개최된다.천만송이 장미처럼 수많은 즐거움과 아름다운 낭만이 가득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플라워 플리마켓, 폴·라·로·드, 드림랜드, 플라워로드, 스탬프미션 등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전시·공연·이벤트 프로그램 22종을 마련했다.주요행사기간인 18일과 19일에
[서울시정일보] 삼척시는 미래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용곤충산업의 안정적 정착 및 농가소득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식용곤충 4종을 도입해 사육시험을 추진하고 있다.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원덕에 위치한 유기농수산연구교육관 내에 100㎡ 규모의 사육실, 저온저장고, 환·배기시설 등 곤충 사육장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쌍별귀뚜라미,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거저리 등 식용곤충 4종에 대한 사육연구를 추진하고 있다.식용곤충은 미래농업분야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단백질, 무기질 등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자연유산민속행사인 삼척시 ‘갈전리 서낭제’가 지난 19일에 천연기념물 제272호인 ‘삼척 갈전리 당숲’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갈전리마을회 주최로 천연기념물 내에서 제례행사가 치뤄져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민속행사로 진행됐다.갈전리 서낭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에 왜가리가 찾아와서 새끼를 친다는 느릅나무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고 제사를 지내는 민속행사이다.한편, 삼척시는 ‘2019년 자연유산민속행사’로
[서울시정일보] 강원도 삼척시 최대의 전통문화축제인 "2019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 19일 엑스포 광장 및 오십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삼척기줄다리기 휘영청 보름달 아래 하나 되다’ 주제로 열린다.1973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호인 삼척기줄다리기를 중심으로, 삼척의 고유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보존하며 전통문화도시 삼척의 위상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강원도 삼척에서 택시와 승합차가 부딪쳐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경찰·소방 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 9분께 삼척시 오분동 오분교차로에서 K5택시와 카니발 승합차가 충돌해 택시 기사와 승객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또 승합차에 탔던 어린이 4명 등 가족 6명은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승합차와 택시의 앞 범퍼와 보닛 등이 폐차 수준으로 크게 파손됐다.경찰은 삼척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상자들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와 운전자들의 과속, 신호위반, 음주 등을 면밀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10ha를 태우고 진화됐다.29일 삼척시와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 43분께 발생한 산불이 산림 10ha와 주택 1동을 태운 후 13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주불을 잡았다. 이어 잔불 정리에 들어가 이날 오후 4시쯤 산불 진화를 완료했다.산림 당국과 삼척시는 산불이 발생하자 인력 250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하지만 강한바람과 추운날씨, 그리고 험한 지형으로 인해서 삼척 산불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29일에는 헬기 13대, 진화차 11대, 소방차
28일 오후 8시43분께 강원 삼척시 미로면 하정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현재 소방과 산림당국 등 진화인력 260명과 소방차와 진화차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산불로 주택 1채가 전소됐다. 또 임야 5㏊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주택화재로 인한 산불로 추정하며 불이 번지지 않도록 방화벽을 치고 있다. 현재 산불의 확산 속도는 잠시 주춤한 상태이나 지형이 험준한 관계로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산림청 등 관계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11대를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