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상남도는 지난 22일(월) 도립예술단 설립안을 ‘극단’으로 최종 확정하고, 조례 제정과 조직 정비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경상남도와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시도에서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도립예술단은 역대 도지사들의 공약사업에 포함됐으나 예산 사정 등 여러 이유로 매번 무산됐다. 그동안 경상남도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우수예술단체를 공모해 도민예술단 형태로 운영해왔다.이러한 상황에서도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의 필요성, 예술인의 복지 및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