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소유인 마포농수산물시장은 그간 마포구와 마포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나 노후화된 시설 개선 미비, 임대차 계약 관련 상인들과의 계속된 갈등 등으로 서울시에 대해 직영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은 18일 열린 제298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서 “서울시 소유인 마포농수산물시장을 1998년부터 지금까지 마포구에 보상차원에서 사용허가했고 2016년 11월에는 다시 서울시가 환수하려고 계획했지만 여러 사유로 결국 무산된 바 있다”며 &ld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전국 최초로 어르신,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을 위한 마포구립 성산당구장을 설치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개장해 당구아카데미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각종 생활 체육 활동에서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 및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공간 마련의 필요성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구는 이를 반영해 평소 당구를 접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포농수산물시장 2층에 구립 당구장을 설치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당구아카데미를 진행하게 됐
[서울시정일보]서울 마포구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마포농수산물시장 주차장에서 ‘틈새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매년 마포구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마포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해 온 이번 행사는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새마을부녀회원과 바르게살기운동회원 250여명과 결혼이주여성, 새터민,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명이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첫날인 12일에는 배춧속 재료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지역 내 전통시장 11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모두 설치하고 혹시 생길지 모를 심정지 환자에 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가슴에 전기 패드를 부착해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줌으로써 심장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기기다.전통시장은 갑작스레 심장이 멈출 가능성이 높은 고령자들이 자주 찾는 장소지만 현행법상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대상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이런 상황에서 구는 법령과 상관없이 시장을 이용하는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선제적 예방 조치에 나섰다.11월 초 구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서울시 대표 농수산물 전문 전통시장으로 육성” 하고자 2016년 11월 1일부터 농수산물유통 전문기관인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서 관리․운영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시민생활 안정을 ...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가 7월 2일(토)부터 난지한강공원 내부와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대를 경유하는 주말 맞춤버스(8777번, 신촌교통)를 신설․운행한다. 이로써 캠핑장 등 난지한강공원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일대의 불법 주․정차 억제 및 강변북로 정체 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서울시정일보 장영기기자]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 제4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은 상암동DMC 롯데복합쇼핑몰 강행반대 마포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전국을살리기비대위, 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 등이 주최한 4일 오후 서울시청 앞 집회에 참석해 서울시와 마포구에 롯데복합쇼핑몰 건립 중단을 촉구했...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과 전통 시장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행사는 마포구 전통시장 중 망원시장, 망원동 월드컵시장, 서교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 4곳에서 1일(목)부터 9일(금)까지 벌어진다. 이 기간동안 망원시장에서는 주민참여 이벤트의 일환으로 여성팔씨름 대회, 제기차기대회를 실시하고 망원동월드컵시장에서는 농·수·특산물 특가판매 및 민속놀이(팔씨름 , 고리던지기)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서교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의 성공적인 마
새단장을 마친 마포농수산물시장 [서울시정일보 황권선 기자]마포구 성산동 마포농수산물시장이 노후화된 시설물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쇼핑명소로 재탄생했다. 마포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은 총 123개(채소 48, 과일 24, 수산물 51)의 점포가 영업 중으로 1998년 개장 이래 서울 북서부지역의 농수산물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곳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은 4천명이 넘는다. 개장 이래 노후화된 시설로 그동안 많은 불편을 주던 마포농수산물 시장의 시설물 개선을 위하여 서울시는 올해 예산 2억6천만 원을 투입하여 지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