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봄을 맞아 문화도시 영등포의 역사부터 관광 명소까지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영등포 도보여행’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등포 도보여행’은 관광 해설사와 함께 영등포 구석구석을 도보로 걸어 다니며 공원과 골목길 등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와 사연 등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2021년 처음 선보인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역사와 관광 자원을 테마별 코스로 엮어,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문화도시 영등포를 소개한다.또한, 오로지 도보로 이동해 구민의 건강 증진과 바쁜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6월 개관하는 양평도서관 내 1층 벽면 서가(133㎡)에 군민 기증 도서 약 1만 5340권을 12개 읍·면별, 마을별로 전시해 군민 기증서가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양평도서관 내 조성되는 군민기증서가의 공식 명칭은 ‘내책네책! 북적북적(BOOK)서가’로 모든 군민의 서재를 이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군은 민선8기 양평군의 랜드마크인 양평도서관이 사람들로 북적이고 번성해 양평의 새로운 인기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오는 1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3일(토) 오후, 개관 10주년을 맞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해 시민 대상 스페셜투어에 함께 참여 후 축하 포토존 등에서 시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DDP 개관 10주년을 축하했다.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설계해 2014년 3월 21일 문을 연 DDP는 서울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랜드마크로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예술 애호가, 관광객 등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DDP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패션쇼, 전시회, 제품 출시 행사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도심 속 일상에서 구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도록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구는 명실상부 ‘걷기 특화구’로 거듭나기 위해 동작구 전역 곳곳마다 맨발로 산책하거나 조깅 할 수 있는 건강 인프라를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는 관내 15개동 전체에 ▲맨발 황톳길 20곳 ▲맨발 흙길 40곳 ▲걷기특화공원 1곳 등 모두 합쳐 61곳의 맨발길을 마련해 랜드마크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안이다.우선 ‘맨발 황톳길 20’은 황톳길 걷기에 대한 관심이 증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오는 31일 벚꽃 명소인 불광천변에서 ‘2024 은평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개최에 맞춰 진행된다.참가자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총 800명을 모집한다.신청은 은평구청 누리집, 은평구체육회 누리집, 은평불광천마라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마라톤 코스는 2가지로 10km 코스는 불광천미디어센터에서 출발해 홍제천 교차로를 지나 성산1교 부근을 반환점으로 돌고 5km 코스는 불광
[서울시정일보] 최근 서울의 초고층 랜드마크 건립 계획이 무산 위기에 직면했다는 언론 보도로 인해, DMC 랜드마크 개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서울 마포구는 DMC 랜드마크 건립 지연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신속한 건립지원을 추진하고 있다.진즉 DMC 랜드마크의 상징성과 가치를 인지한 마포구는 신속한 건립을 위해 ‘DMC 랜드마크 신속 추진 지원’을 공약사업으로 지정했다.우선, 구는 랜드마크 사업 추진현황을 매월 세심히 점검하고 개발방안을 확정하기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오는 5월 21일까지 現 동작구 청사부지를 활용한 ‘노량진 일대 랜드마크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구에서 개발사업자를 모집하고 매각을 통해 現청사부지를 노량진역세권 입지에 걸맞은 신성장 핵심지로 개발을 유도해 지역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이끈다는 구상이다.구는 노량진에 위치한 구청사를 장승배기 일대로 신축·이전하는 ‘新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당초 신청사는 LH가 건립하고 현청사 부지는 LH에 대물변제해 주택 위주로 개발할 예정이었으나, 구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올해 노후 어린이공원 9곳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모험심을 자극할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전격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존 어린이공원은 주택가에 소규모로 산재해 있는 특성상, 한정된 공간에 단조로운 조합놀이대 위주로 설치돼 있어 공원별 개성을 찾기 어려웠다.이에 구는 2025년까지 노후도가 높은 어린이공원 23개소 대상 ‘테마형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총 9곳의 정비를 마쳤다.올해는 이달 중 나머지 3곳을 마무리해 개방하고 연말까지 신월동 4개소, 신정동 3개소, 목동
[서울시정일보]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예비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 동대문구가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건물분야 탄소중립 실현 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동대문구 건물 분야 탄소중립 실현 정책의 추진 방향을 담은 것으로 ‘내 삶을 바꾸는 탄소중립 미래도시 동대문구’ 비전 아래 우리 구에 맞는 ZERO 에너지 건물 추진 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소비 감소에 중점을 둔 사업을 발굴하고 생활 속 탄소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지난해 2월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기점으로 수차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도심(사대문․여의도․강남) 삼각편대 정중앙에 잠들어 있었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가 10년 만에 깨어난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 올해 상반기 구역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5일(월) 밝혔다. 2025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대 초반에는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서울을 글로벌 탑5 도시로 올려놓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도시공간 대개조’의 핵심 프로젝트로,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 ▴보행
[서울시정일보]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이 3월 목동 유수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목동 운동장 일대 통합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조수진 의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체험형 스포츠 파크몰, 스포츠 의과학 센터, 다목적 공연장, 창업보육센터 등 각종 문화시설을 포함한 복합시설 설계 계획이 수립될 것”이라고 말했다.목동 아파트 재건축 완화 등에 따라 양천갑 지역은 거주·유동인구가 증가할 전망이어서 목동 운동장 일대에 복합공간 조성이 반드시 필요한다.이와 관련해 조수진 의원은 양천갑 당협위원장이던 지난해 말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 2일 여의동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여의도 브라이튼’ 지하 1층 기부채납지 1,050평 전체를 대형 도서관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8월 건축물 사용허가 이후 주민설명회, 간담회 등 총 14회에 걸쳐 도서관 조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절차를 진행해왔다.최호권 구청장은 기부채납 공간 활용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여의도 브라이튼 기부채납지는 많은 주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 결정을 할 것이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최 구청장은 지난 2월 2일 여의동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의 랜드마크 광화문과 광화문광장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이던 미디어파사드쇼 ‘서울라이트 광화문’이 국내외 관람객 189만여 명이 찾은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전년도 130만 명에 비해 59만 명이 더 많은 인원이 몰렸으며 하루 평균으로 계산하면 51,264명이 찾은 셈이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날은 12월 24일로 27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서울라이트 광화문은 ‘미디어파사드 쇼’, ‘조명 라이트쇼’, ‘세종문화회관 외벽 미디어갤러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K-컬처 스크린’, ‘빛조형 작품’
[서울시정일보] 협치로 성장하는 도시 관악구가 2024년에도 소통과 협치의 구정 운영을 이어간다.구는 지난해 ‘협치 자치 옳~치 협치관악 공론장’ 등 관악 협치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했다.숙의 과정을 통해 총 3개의 과제를 선정했고 2024년 협치 과제 실행계획서를 수립했다.2024년 협치 과제 실행 예산은 총 1억 6천여만원 규모로 ▲탄소중립 RUN 친환경실천 주민교육 동별 확대 실시 ▲주민 UP 녹두거리 UP 네트워크 구성 ▲관악 예술로 Re-Design, 스팟갤러리 프로젝트이다.사업별로 민간 주체, 공무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대규모 교통 호재가 발표됐다.25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GTX-E 노선에 상암DMC역 신설이 확정된 것이다.GTX-E 노선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부천 대장, 상암DMC, 광운대 등을 거쳐 남양주 덕소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현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로써 현재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까지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앞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까지 더해져 명실상부한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구는 이번 국토부 발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인 노량진 9·10·11구역의 합리적인 개발방안 마련을 위한 밑그림을 다시 그린다.지난 2006년 노량진과 대방동 일대가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이 중 노량진 9·10·11 구역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존치관리구역으로 결정됐다.해당 지역은 그간 기반시설 부족,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 환경 등으로 도시관리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이에 구는 노량진 9·10·11구역에 대해 노량진 뉴타운, 한강철교 남단 부지 개발 등 노량진 일대 대규모 개발과 연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포천시는 포천의 매력을 담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연 관광객 1,500만 달성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포천에는 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국립수목원 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부터 폐채석장을 탈바꿈해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아트밸리, 썰매축제가 한창인 산정호수, 열흘 만에 누적 관광객 1만 5천명을 돌파한 동장군 축제 개최지 백운계곡 등 천혜의 자연 관광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다.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포천의 관광 활성화 지수는 62.5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오세훈 시장은 세계 최대 구형(球形) 공연장 ‘MSG 스피어(Sphere)’를 방문,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시찰하고 K-컬처 발전과 서울의 문화․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구상했다.오 시장은 지난11일 오후 6시 15분 라스베이거스 스트립(Las Vegas Strip)에 자리한 MSG 스피어를 찾았다.스피어는 작년 9월 세계적 록밴드 U2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 11월에는 포뮬러원(F1) 그랑프리가 열리기도 하는 등 대규모 공연․행사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내부에는 객석 19,000석이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부르즈 할리파(아랍에미리트 두바이, 2009년 완공) 에 이어 세계 1, 2위 높이 건축물을 모두 완공하면서 초고층 분야 세계 최고 건설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삼성물산은 1월 10일(현지 시각)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위치한 높이 679m 메르데카118 빌딩 ( 지상 118층,지하 5층) 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세계 두 번째 높이이자 랜드마크가 될 건축물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현지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말레이시아 압둘라 국왕 부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 스피어(Sphere)에서 ‘갤럭시 AI’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대규모 디지털 티징 영상을 선보였다.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된 해당 영상은 이달 17일 ‘삼성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될 갤럭시 AI와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영상에는 디즈니플러스(Disney+)에서 스트리밍 중인 ‘왓 이프…?(What if…?) 시즌2’의 인기 캐릭터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하며, 시그니처 원형 포털 공간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