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도민체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4월 25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이번 체전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모든 기량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파주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전으로 특히 올해는 파주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된 뜻깊은 해여서 의미가 더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대상 AR콘텐츠 숲체험시설인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를 개장한다.상상학교는 숲안에서 숲길을 거닐면서 디지털AR 콘텐츠를 활용한 숲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무장애숲길에 조성해, 산을 오르기 어려운 장애인 등 거동약자 누구나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서리풀공원 등지에 서식하는 동·식물과 곤충류 등 전체 102종 콘텐츠를 AR체험존에 구현해 생동감있게 자연을 관찰할 수 있다.또한 전문해설사의 숲 생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또한 공룡키우기 및 서리풀도감 만들기 미션콘텐츠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중랑천에 맨발로 걸으며 산책할 수 있는 ‘맨발산책로’ 2곳을 조성했다.맨발산책로는 중랑천 제2연육교 인근과 중랑천 겸재교 인근에 위치했다.평상시는 물론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 시에도 유지 관리가 용이한 마사토로 만들어졌으며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신발 정리대와 세족장도 함께 설치했다.류경기 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을 반영해 중랑천 풍경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맨발산책로를 2곳에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필요하고 구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생활체육시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19일(화) 10시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마포구 망원동)에서 ‘신형 순찰정 진수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는 수난사고 발생 시 출동부터 인명 구조까지 도맡는 ‘한강순찰정’ 총 7정을 오는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작년 4월 ‘한강경찰단 간담회’에서 현업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오세훈 시장이 시민 안전을 위해 교체를 약속했던 ‘한강순찰정’이 건조를 마치고 내달부터 한강 순찰에 투입된다. 순찰정 중 가장 오래된 105호와 106호, 2정이 신형으로 우선 교체된다.진수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숭실대학교 정문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구민이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동작빅플리마켓’을 개최한다.‘동작빅플리마켓’은 재활용 문화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대안적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자원순환 벼룩시장이다.이번 행사는 관내 산하기관인 동작자원봉사센터와 사당종합복지관, 푸른환경운동본부동작지부와 함께 진행되며 총 49개 마켓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져온 의류, 도서 유아용품, 신발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아울러 ▲자원봉사 구독 이벤트 ▲제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 체험 정보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는 ‘내친구서울’ 어린이신문 발간에 참여할 어린이기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으로, 모집 기간은 3월 11일(월)부터 3월 25일(월)까지다. 신청은 내친구서울 누리집(kids.seoul.go.kr)에서 가능하며, 지원서와 함께 지정주제 기사를 제출해야 한다. 기사 주제는 ‘서울시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을 취재하라’로, 어린이신문과 누리집, 어린이기자 활동에 대해 조사해서 600자 이상으로 작성하면 된
[서울시정일보] 흥얼거림은 우리 모두가 언제든지 익히고 사용할 수 있는 치유기술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자신의 목소리뿐입니다.이 울려퍼지는 소리로 우리는 쉽게 우리 몸을 진동시키고 자가치유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이제 과학자들은 고대 문화에서 알고 있던 흥얼거림이 무엇보다도 혈압을 낮추고 수면을 개선하며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자체 생성된 진동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의 방출을 자극합니다. 휴식, 회복, 소화를 담당하는 미주신경도 활성화됩니다.흥얼거림은 쉽습니다. 직관적으로 흥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지난 2월 5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약 300여명의 주민 앞에서 ‘방학동 685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구는 서울시 및 전문가 등과 한팀이 되어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사업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룬 신속통합기획을 마련했다.2022년 말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어 계획안 착수 후 약 9개월 만이다.역세권에 접해있지만 개발 소외지였던 해당 지역은 도봉산과 북한산이 어우러진 ‘일상의 여유를 함께하는 녹색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용도지역 상향[2종→3종주거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고령자를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오는 2월부터 대상지를 모집, 4월부터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가 이르면 27년에는 첫 입주가 가능하도록 빠르게 추진한다.‘어르신 안심주택’은 ▴임대료, 주거환경, 의료․생활편의 등 ‘어르신’의 신체․경제적 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급되며 ▴원활하고 지속가능한 공급을 담보하기 위한 ‘사업자’ 지원도 병행된다.먼저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 1인 또는 부부가구’를 위주로 민간과 공공으로 유형을
[서울시정일보] 한국의 노인 자살률은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다수 어르신들은 노화, 은퇴, 자녀의 독립 등의 사유로 우울감과 고독감을 느끼고 있다.서울 관악구는 치매와 경도 인지장애가 있는 어르신 통합돌봄서비스 ‘인공지능 스피커 스마트홈케어’를 운영한다.‘AI 스피커 스마트홈케어’는 독거 등의 사유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경증 치매 어르신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인지 학습 정서 안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AI 스피커를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가 성행한 2021년 7월 외출 및 활동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새벽시간대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자율주행 첨단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를 2024년 하반기에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세훈 시장의 ‘서민 중심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 이라는 중점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가장 필요한 곳에 적용해 소외 계층까지 모든 시민들이 선도적인 대중교통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그간 강남, 여의도 등 도심을 운행하는 주요 노선들은 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들의 출근길 수요가 높아 4시 이전인 새벽 첫차부터 많은 시민들의 탑
[서울시정일보] 이탈리아어로 ‘수직 숲’을 뜻하는 밀라노의 ‘보스코 베르티칼레’는 세계 최초 수직숲 도시다.80m, 110m의 초고층 빌딩 2개에 8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표면을 식물로 뒤덮었다.이곳에 새와 곤충이 날아와 빌딩 전체가 하나의 숲을 이루었다.“보세요, 도시에 자연을 심은 사례이다.멋지지 않습니까?”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보스코 베르티킬레, 그리고 해외의 다양한 친환경 건축물 사진을 회의실 스크린에 띄웠다.직원들의 감탄사가 쏟아졌다.분야별로 직원들이 모여 2024년 한 해의 업무계획을 고민하는 ‘고양시 업무보고’에서는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3차원 환경의 네트워크 상황을 정교하게 분석하는 'Deep Network AI(DNA)' 설루션을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기존의 네트워크 분석은 주로 위도와 경도 기반의 실외 2차원 공간에서 이루어져 고객이 현실적으로 생활 또는 이동하는 건물 내부나 도로, 지하철 등 3차원 환경에서의 네트워크 경험이나 품질을 정교하게 분석하기는 어려웠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SKT는 AI 기술로 3차원 공간에서 네트워크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노후건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공사비를 무이자 융자로 지원하는「2024년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융자지원 사업」을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온실가스 약 70%가 건물분야에서 배출되고 있으며 노후건물이 서울 시내 전체 건물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관리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시는 민간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 촉진을 위해 올해 무이자 융자 지원 규모를 작년보다 80억 원 증액해 300억 원까지 확대했다.지원대상은 승인 후 10년이 지난 서울소재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정용상 상임대표와 공정과 상식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약칭, 공정과상식포럼)은 지난 14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 재판을 진행하던 사법부(강규태)를 향해 강하게 비판했다.공정과상식포럼은 이재명 대표의 사건을 담당하던 강규태 판사가 선거를 삼개월정도 남긴 시점에서 그가 진행하던 중대재판을 내동댕이 치듯하고 판사직을 사임한것에 관해 이는 명백한 '국민 우롱이며 사법부의 정의' 가 말살된것이다.고 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성명서 원문으로 밝힌다.성명서강규태 판사의 재판 중 사임! 사법정의에 역행하는 사법 불공정과 몰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 5G 스마트폰 고객은 앞으로 LTE 요금제로 개통하거나 요금변경을 할 수 있게 된다. KT가 22일부터 5G/LTE 단말기와 요금제 구분없이 다양한 조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통신사에서 5G 스마트폰 구매 시 5G 요금제로만 개통이 가능하고 LTE 요금제로 변경하려면 LTE 스마트폰으로 유심 기기 변경을 하는 등 별도의 과정이 필요했다.앞으로는 5G 스마트폰 구매 시 5G 요금제뿐 아니라 LTE 요금제로도 개통이 가능하고 5G/LTE간 요금제 변
[서울시정일보] 이달 12월, 서울 중랑구 중랑천의 탁 트인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데크전망대가 설치됐다.장평교부터 월릉교까지 이어진 중랑구 중랑천에는 천변을 따라 조성된 꽃밭, 자전거 도로 체육 시설 등의 휴식 공간이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구는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전망대를 설치했다.데크전망대에 오르면, 중랑천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특히 하천을 물들이는 붉은 노을부터 시시각각 변하는 야경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중랑천 데크전망대는 총 2곳에 설치, 겸재로 부근 산책로에서
(서울시정일보 / 김동길 대기자) 저출생으로 인한 영유아 수 감소로 보육 일선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야 저출생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보고, 올해 ‘3대 분야 9개 핵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보육환경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기 위한 보육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야간 틈새돌봄을 제공하는 ‘서울형 주말어린이집’, 수요가 커지고 있는 영아 보육을 위한 ‘서울형 0세 전담반’ 등 신규 사업들을 차례로 추진, 양육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12일부터 15일까지 강남구치매안심센터 4층 전시실에서 시니어 아티스트전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을 개최한다.2016년부터 시작한 시니어 아티스트전은 강남구 치매안심센터의 미술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그려낸 작품을 전시한다.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예방하고자 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그림그리기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끼면서 점점 아티스트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좋은 작품을 그리게 되면서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다.올해 전시회에는 27명의 시니어 아티스트의 아크릴화 작품 58점을 전
[서울시정일보 곽은영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박현규)은 ‘21년도 생태분야 정직원 채용 시 관련 경력 및 자격증도 없는 자가 채용되는 등 비상식적인 인사행정을 한 전임대표를 포함한 관련자들을 ’23년 12월 4일 ‘업무방해죄’로 고발조치 하였다. ‘21년도 생태관리 분야 정직원(공무원 9급 상당) 채용 시 관련 경력 및 자격증 소지자 등을 응시자격으로 설정하여 공고했으나, 최종합격자는 관련 경력과 자격증이 없는 환경재단 기간제근로자가 채용되었다. 당시 경쟁률은 14대 1로 매우 높았으며, 응시자 다수는 생태 분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