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과 운전자의 시인성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39개소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의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연석에 LED램프를 설치해 보행신호를 표출하는 보조장치로 전방주시 미흡에 따른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특히 야간에는 차량 운전자들이 바닥 불빛을 통해 멀리서부터 횡단보도를 인지할 수 있어 우회전 구간 등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마포구는 횡단보도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22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첫눈이 온다는 절기상 '소설'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9도, 낮 최고 기온은 11~19도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안보·경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구체적 합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북한 문제에서 양국이 공동 입장을 갖기로 했고, 방위 산업과 원전, 반도체 등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양해각서 30여 건이 체결됩니다.● 영국을 국빈 방문하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2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합니다.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 선물 가격 상한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도 처리될 예정입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17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수능일! 영하권의 입시 한파는 없지만, 기온 차가 무척 크다고 합니다.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고, 초미세먼지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공항에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 대통령이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임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 장관에 대한 본격 수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
[서울시정일보]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6.57조원, 영업이익 13.87조원의 2021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2021년 연간으로는 매출 279.6조원, 영업이익 51.63조원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서도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2021년 4개 분기 모두 해당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4분기 매출은 76.57조원으로, 폴더블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 연말 성수기 TV·가전 판매 호조 등 세
[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2020년은 코로나19와 싸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전쟁 속에서도 마땅히 구민을 위한 정책과 행정들도 굴러가야 했습니다. 말 그대로 고군분투해 준 미추홀구 모든 공직자들과 구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부터 전하고 싶습니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2020년을 발판 삼아 2021년은 분명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2021년을 각종 정책 성과들이 점차 실체를 드러내는 결실의 해, 그리고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1. 2021년 새해 맞았습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향년 78세를 일기로 타계했다.영화감독을 꿈꾸었던 그가 한국의 삼성에서 세계의 삼성을 이룩한 경과를 알아보자.□ 그날의 약속을 돌아보다"삼성을 세계적인 초일류기업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삼성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묵묵히 꿈을 현실로 변화시킨 이건희 회장의 약속을 만나게 된다.1987년 회장 취임과 더불어 선언된 그 약속은 당시 사람들에게 메아리 없는 외침에 불과했지만, 세월 속에 하나씩 하나씩 실현되었고 세계를 놀라게 했다.이건희 회장이 취임한 1987년 10조원이 채 못되던 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향년 78세를 일기로 타계했다.2014년 5월 11일 호흡곤란증세로 쓰러져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해 2020년 10월 25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세기를 넘나들며 가장 극적인 성공 신화를 쓴 최고경영자(CEO), 최단시간에 20종의 글로벌 1위 제품을 만들어낸 기업인, 잠자던 한국 경제를 깨운 신경영인, 사람이 전부라 외치던 인재양성가,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서울시정일보]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평택 2라인 가동에 들어갔다.이 라인에서는 업계 최초로 EUV(Extreme Ultraviolet, 극자외선) 공정을 적용한 첨단 3세대 10나노급(1z) LPDDR5 모바일 D램이 생산된다.◇D램, 낸드, 파운드리까지 생산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라인삼성전자의 평택 2라인은 연면적이 12만8900㎡(축구장 16개 크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이다.평택 2라인은 이번 D램 양산을 시작으로 차세대 V낸드, 초미세 파운드리 제품까지 생산하는 첨단 복합 생
[서울시정일보]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D램에 EUV 공정을 적용해 양산 체제를 갖췄다.전자는 EUV 공정을 적용해 생산한 1세대(1x) 10나노급(1나노 : 10억분의 1미터) DDR4(Double Data Rate 4) D램 모듈 100만개 이상을 공급하여 글로벌 고객의 평가를 완료했다.이로써 삼성전자는 메모리 업계 최초로 차세대 D램 제품부터 'EUV 공정'을 전면 적용해 반도체 미세공정의 한계를 돌파할 채비를 갖추고 D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EUV 노광 기술을 적용하면 회로를 새기는 작업을 반복하는 멀
[서울시정일보] 삼성전자의 실적은 대한민국 경제를 한 눈에 볼수있는 지표이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56.13조원, 영업이익 6.6조원의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2분기에는 메모리 사업에서 판가 하락 영향을 받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무선 사업에서 플래그십 제품 판매 둔화 영향도 더해져 6.6조원을 달성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과 CE 부문의 사업 실적이 개선돼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반도체 사업의 경우 데이터센터 고객사 구매 재개와 모바일
[서울시정일보] 26일 산업부에 따르면 유 본부장은 지난 23일-25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윌버 로스 상무장관 등 정부인사와 엘리엇 엥겔 하원 외교위원장, 마이클 맥컬 하원 외교위원회 간사 등 의회 인사를 만난데 이어 20여명의 경제통상 관련 단체와 전문가를 접촉했다.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경제통상 인사들을 만나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부당성을 알렸다.미국 의회·업계 인사와 전문가들은 경제와 안보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한일 정부에 서한을 보
31일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권오현 부회장에 이어 윤부근 사장과 신종균 사장이 대표이사와 부문장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이들의 후임은 각 부문에서 차기로 예상하던 인물이 이름을 올렸다. 김기남 사장이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에 선임됐다. CE부문장은 김현석 사장을 IM부문장은 고동진 사장을 임명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디바이스 솔루션, 부품)부문장에 김기남 사장을, CE(소비자 가전)부문장에 VD(영상 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장, IM(ITㆍ모바일) 부문장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삼성전자는 8GB(기가바이트) HBM2(고대역폭 메모리·High Bandwidth Memory) D램 양산 규모를 빠르게 늘리며, 슈퍼컴퓨터(HPC) 시장뿐 아니라 네트워크,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공급을 본격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작년 6월 8GB HBM2 D램 양산을 시작해 인공지능(AI) 서비스에 활용되는 슈퍼컴퓨터용 메모리 시장을 개...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삼성전자가 3세대(48단) V낸드를 탑재해 성능을 크게 높인 '960 PRO'를 공개하며, 소비자용 NVMe SSD 시장 확대에 나섰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M.2 규격의 '960 PRO' 2TB는 기존 '950 PRO' 512GB보다 용량은 4배, 속도는 1.4배 향상되어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다.특히 3세대 V낸드, 초고속 컨트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삼성전자는 30일, 연결기준으로 매출 48.54조원, 영업이익 6조9천억원의 201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47.12조원 대비 약 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5.98조원 대비 약 15% 증가했다. 2분기는 유로화와 이머징 국가의 통화 약세 등 불안한 경제 상황이 지속됐으나 반도체 실적 호조와 CE 사업...
[서울시정일보 김원재 기자] 우리나라 반도체가 단일 품목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 규모 600억 달러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올해 반도체 수출 규모가 600억 달러를 넘어으며 우리나라 단일 품목으로는 사상 최초라고 발표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반도체가 수출 1위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 들...
사진제공 삼성이야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이 기사는 삼성이야기(http://blog.samsung.com)에서 발췌한 기사이다. 본지에서 요약 정리해 보도한다. 2012년 인터브랜드에서 발표한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TOP 10 중 기업 역사가 100년이 넘는 브랜드는 단 3개 뿐이다. 삼성은 9위에 올랐다.기업의 생사소멸은 그 기업의 가치관, 즉 기업DNA에 달려있다. 100년 기업을 꿈꾸는 삼성의 성공DNA는 과연 무엇일까요?이건희 회장 취임 25년에100년 기업 삼성을 향해 꿈꾸는 삼성을 들여다 보자.삼성은 고 이병철 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IT·LED·태양광 등 첨단기술을 이용해 품질과 효능이 우수한 청정 인삼을 연중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양삼이나 인삼은 깊은 산속이나 농촌의 검은 해가림 시설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도시민에게는 멀게만 느껴졌다. 그러나 앞으로는 도심의 건물에서 재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가정에서도 직접 접할 수 있게 된다.이번 기술은 IT를 활용해 개발된 것으로,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와 LED램프를 햇볕 대신 이용해 인삼에 필요한 양분과 수분을 알맞게 공
주요 어린이용품 최근 부적합률 현황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어린이용품 및 전기제품 782개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완구 등 어린이용품 17개와 조명기기 16개에 대해서 리콜조치 한다고 기술표준원이 밝혔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가 사용하는 시중유통제품의 안전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완구・보행기・비비탄총 등 어린이용품 16종 498제품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17개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되거나 안전성이 결여된 것을 확인하였다. 리콜대상 제품은 프탈레이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