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본지 논설위원 신경미 화백이 PLAS2020 조형아트서울에 참가했다.평소 대구에서 봉황작가로 유명하며 대구는 물론 서울 전국에서 봉황 작가로 유명하다.살면서 상서로운 조짐이다 라고 말한다. 상서로움의 최고는 봉황의 출현이다.고대인들의 무한한 상상력이 창조해낸 봉황의 출현이 지니는 상징적 의미는 학이나 사슴 등의 등장과는 차원이 다르다.봉황의 출현은 곧 성군의 탄생과 태평성대를 의미하기 때문에, 봉황 장식이 용과 함께 궁궐 장엄의 최고 지위를 누리게 된 것이다.그의 그림에서 봉황은 살아서 움직이는 생동감과 에너지가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