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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4 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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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울시 제공


농촌을 가꿔가는 청년 농부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을 들고 광화문 세종대로를 찾는다.


서울시는 일요일인 오는 17일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550m 구간을 보행전용거리로 만들어 도농상생장터 '청년농부대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건강한 먹거리를 고민하는 전국 40명의 청년농부가 모여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한다.   


재기발랄한 청년농부들의 다양한 홍보활동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국의 청년농부 지도가 전시되며, 지역별 청년농부 알림 부스와 청년농업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농사직방’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 청년농업인 스토리가 담긴 보드가 전시된다. 청년농부와 팔씨름 대결 등을 펼치는 ‘도전! 청년농부를 이겨라!’ 등의 이벤트가 함께한다.


청년농부가 여는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도 마련된다. 청년셰프가 알려주는 1인 가족 요리법, 씨앗부터 겉절이까지 보는 배추 한 살이 교실, 모종심기 체험이 준비됐다. 드론 농기계 등 농업 신기술 제품과 전통 농기구도 함께 전시되며, 지게와 절구 찧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농부의 시장에서는 50개 농가가 직접 나와 다양한 농특산물을 팔며 물물교환장터, 추석선물 꾸러미 특별행사도 진행한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현장에 가져오면 농산물로 교환해주며, 추석을 맞아 현장 구매 농특산물은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방향의 차량이 통제된다. 평소 세종로를 지나던 29개 버스도 우회 운행한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일요일 세종대로에서는 건강한 가치를 꿈꾸는 청년농부들을 만나볼 수 있다”며 “자유롭게 거닐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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