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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팥죽 겨울철 최고의 영양식

동지, 팥죽 겨울철 최고의 영양식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8.12.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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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사진=KBS2 방송화면)

동지(冬至)를 하루 앞두고 있다.

동지는 한해의 22번째 절기로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특히 옛부터 조상들은 동짓날 팥죽을 쑤어 나눠먹었으며, 붉은색의 팥이 액운과 질병을 막아준다고 믿었다.

팥죽은 동짓날 추운 겨울,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영양식이다.

팥은 비타민 B1 함량이 100g당 0.54mg으로 곡류 가운데 가장 높다. 특히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과 노폐물 제거 효과도 탁월하다.

성질이 따뜻해 위장을 보호해주는 찹쌀은 팥과 궁합이 잘 맞아 팥죽으로 먹으면 겨울철 최고의 영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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