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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변수미 이혼, 각자 길 걷기로 결정

이용대 변수미 이혼, 각자 길 걷기로 결정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8.12.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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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수미 인스타그램)
(사진=변수미 인스타그램)

이용대 변수미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용대 변수미는 결혼한지 1년 만에 파경설에 휩싸인 것. 이에 대해 이용대 측이 입장을 전했다.

19일 이용대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이용대, 변수미가 이혼조정 신청을 해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육권이나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라며 "이용대 선수가 무엇보다 어린 딸이 부모로 인해 상처받지 않을까 몹시 걱정하고 있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이용대는 국가대표 은퇴 후에도 국제대회에 참여하는 등 선수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기도 했다. 변수미는 친정이 있는 지방과 서울을 오가며 사업과 육아를 병행해왔다.

변수미는 2012년 영화 '수목장'에서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한 배우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인 그는 편입 전 인덕대학교에서 교수로 만난 배우 신현준의 도움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변수미는 2015년 영화 '쓰리 서머 나잇'의 단역을 거쳐 이듬해 '우리 연애의 이력'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한편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 2011년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듬해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6년 사랑의 결실을 맺으며 지난해 결혼 소식을 전했던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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