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리가 '문제적 남자' 출연 계기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마이클 리의 등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클 리는 "이 프로그램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퍼즐 놀이를 좋아한다"며 문제 풀이를 좋아한다며 "재미있을 것 같아 출연했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마이클 리는 스탠퍼드 의학과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3년 만에 스탠퍼드를 조기 졸업한 수재다.

마이클 리는 스탠퍼드 입학 후 진로를 뮤지컬로 바꾼 이후에 대해 "내가 스탠퍼드를 들어가고 공부를 잘하면 의사가 됐을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들어가고 나서 내 진로에 대해 깊게 고민을 안 했다. 이 정도 성적이면 이 학교가 맞겠다고 생각해 갔는데 학교를 다니며 고민 끝에 다른 일을 하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