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홍수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서는 인사동 나들이에 나서는 홍수현과 메이트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LA에서 온 여배우 도레이와 마리엄은 한국 드라마와 한국 배우 가수들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홍수현은 "사실 나도 싱글 앨범을 낸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홍수현은 "노래 듣는 걸 좋아하다보니까 하나 내보게 됐다"고 수줍게 설명했다. 김숙은 "언제 소리 소문 없이 냈냐"고 물었다. 홍수현은 "너무 안 돼서 조용히..."라며 "인 파리스"라고 한 소절을 직접 불러 보였다.
이어 홍수현은 도레이와 마리엄에게 음악을 들려주며 직접 라이브 공연까지 선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In Paris'는 2010년 발매된 곡으로 홍수현의 깜짝 과거사가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특별한 호스트와 특별한 이방인의 특별한 여행을 그린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tvN '서울메이트2'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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